담임목사 칼럼/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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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詩] 꽃잎이 눈처럼 날릴 때
운영자 2018-04-13 추천 11 댓글 1 조회 968

  

 

 

 

해 마다 다시금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또 피어나는 벗꽃에서 부활의 영광을 본다. 그러나 불어오는 바람에 제 몸 주어 눈처럼 날리는 만개의 잎들을 바라보며 피었다 지는 영화를 본다. 우리의 육신도 이럴진대 세상의 자랑은 부질없으리. 그러나 영혼은 영원히 살아 결코 늙는 법이 없으니, 부활의 능력으로, 하늘의 사람으로, 매일을 새롭게 살아가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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