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새벽강단

  • 예배와 말씀 >
  • 산돌새벽강단
[신년축복특새 04] 열매 맺는 자가 얻는 복
운영자 2023-01-05 추천 1 댓글 0 조회 566
[성경본문] 요한복음15:5-12 개역개정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열매 맺는 자가 얻는 복

 

우리는 어제,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므로 맺는 열매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첫째는 사랑이라고 했어요. 둘째는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곧 성령의 첫 번째 열매인 사랑이요, 두 번째 열매인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안에 있고, 주가 우리 안에 있을 때, 세상이 주지도,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의 사랑과 기쁨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사랑은 내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옮겨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셨어요. 16절이죠. 이는 너희로 가서열매를 맺게 하고 가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사랑은 자연스럽게 옮겨간다고 했습니다. 나라고 하는 울타리를 넘어서, 누군가에게, 타인에게, 증거되고 실천된다고 했어요.

 

그 예로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을 떠나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는 선교사들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구한말 가난과 무지와 질병으로 신음하고 내일이 보이지 않던 그 암울한 때, 조선 땅에 들어와서 순교자가 된 토마스선교사님이 그 모습이요, 에콰도르에 복음을 전하다가 쿠레라이 강변에서 포악하기로 유명한 아우카 부족의 창에 찔려 순교한 짐 엘리엇과 그의 동료들이 그 모습이에요, 모든 명예와 부와 편한 환경을 떠나서 아프리카 적도의 성자가 된 슈바이쳐가 그 모습이요, 인도의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 마더 데레사가 그 모습입니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열매인 기쁨vitality! 생명력이라고 했습니다. 믿는 자의 심령에 파고드는 죄와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밝은 빛으로 채우시는 것이니, 그 심령에 우울이 물러가고 근심과 염려와 걱정을 몰아내니, 우리의 혼과 영과 육이 강건하여 진다고 했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저는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참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으므로 이러한 사랑과 기쁨의 열매가 주렁, 주렁 열리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도식이 성립됩니다. 내 아버지는 농부요,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시요, 성령님은 영양을 공급하는 수액이신 것이요, 믿는 저와 여러분은 가지인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깨달음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그러기에 예수 믿는 사람은 외롭지가 않아요.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곁에는 싱그런 가지가 함께 있으니 바로 그것이 교회요, 우리는 교회의 지체인 성도인 것입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에게 인사합니다. 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합니다. 사랑과 기쁨의 열매를 많이 맺으세요.” 아멘!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주의 자녀들이 사랑과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일까요? 정답은? ,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열매로 인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어떤 기대와 목적이 있는 것일까요? , 그럼요. 당연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그 영광이 온 세상 피조물들에 나타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열매 맺게 하시는 것이에요. 그 유익, 오늘의 말씀의 제목이 있습니다. 열매 맺는 자가 얻는 복그렇습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되어 열매를 맺으니 얻는 복이 있습니다. 세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는내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아멘!

함께 8절 말씀을 다 같이 합독하시겠습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15:8) 여러분이 잘 되게 하심으로 그 생생한 삶의 간증으로 인해, 우리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리안 앤더슨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들어보셨습니까? 좀 생소하지요?

이 여인은 세계 최초의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1925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 주최 신인 콩쿠르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뒤로하고, 1등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935년에는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섰고, 그 모습을 본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는 흑인 가수인 이 마리안 앤더슨(Marian Anderson. 18971993)“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가수 라고 극찬하였으니, 마리안 앤더슨은 세계 최고의 알토 가수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는 흑인들이 차별대우를 당하던 시대였어요. 그녀는 너무 가난하여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섬기던 교회 성가대에서 음악을 배웠어요. 그리고 성가대원들이 모아 준 돈으로 처음 성악 개인 교습을 받았습니다. 실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호텔, 식당에서도 어딜 가나 거절을 당하는 그녀였습니다. 흑인이기 때문이었어요.

 

그녀가 불러서 수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흑인영가 가운데 하나는 찬송가 372장의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 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입니다. 이 찬송가의 가사는 그녀의 생애를 그대로 고백한 것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히 삶의 짐이 무겁고, 영혼의 깊은 밤을 보내야 하는 많은, 슬픔이 떠나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럼데도 피부색 때문에 워싱턴D.C.에 있는 컨스티튜션 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시민들은 그러한 규제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링컨 기념관에서 마리안 앤더슨의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그 날 무려 75천 명이나 되는 인파들이 모여들어, 열광하며 그녀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조그만 도시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을 때의 일화입니다. 가난한 한 흑인 소녀가 새벽부터 호텔에서 잡일을 하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만 깜빡 잠이 들었어요. 얼마 후 소녀가 눈을 떴을 때, 그녀 앞에 한 중년의 흑인 여성이 서 있었습니다. 그 여성은 소녀에게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You look so lonely!” “너는 많이 외로워 보이는구나!”

그러자 소녀가 대답했습니다. , 오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리안 앤더슨의 공연이 근처에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일을 해야 했기에... 갈 수 없었어요...” 그러자 그 여성은 그 소녀의 손을 잡으며, 그 곁에 앉아 나지막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들은 소녀는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마리안 앤더슨이군요.”

마리안 앤더슨 그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로서, 사랑의 열매를 맺은 사람으로, 그 마음이 그렇게 넓고 친절하였습니다.

 

한 번은 오페라 공연이 끝난 후 기자가 마리안 앤더슨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기자는 그녀의 답을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것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을 때입니다.” 왜냐하면 마리안 앤더슨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곧잘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었어요. 그러나 앤더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 이제 더 이상 남의 빨래를 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라고 하고 부둥켜 안고 어머니의 거칠어진 손등을 비벼 드릴 때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누구든지 한 사람의 삶 뒤에는 수 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마리안 앤더슨의 성공 뒤에는 딸의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남의 빨래를 하며 손이 부르튼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고, 그 어머니의 뒷 바라지를 잊지 못하는 앤더슨의 지극한 효심이 있었습니다.

 

마리안 앤더슨은 마침내 인정받고 존경받게 되었습니다. 미국 지폐 5불짜리 지폐에는 그녀의 얼굴이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40년간의 성악 활동을 마치고 은퇴할 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보잘것없는 노예밖에 될 수 없는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셨으므로 유명해진 것입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모든 명예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사랑의 열매와 기쁨의 열매를 맺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열매맺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열매로 인해 결국 믿는 자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을 것이요...” 여러분은 지금 나 한사람의 존재로 얼마나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우리들의 이웃이 있는 사회에서!

 

각자에게 주신 재능이 있어요. 은사가 있어요. 다 다릅니다. 누구는 노래를 잘해서 하나님께 영광이요, 본인에게는 기쁨이 있지만, 누구에게는 노래는 영 아니요, 그러나 지혜가 있으니 사업적 수완이 있습니다. 기계를 잘 만집니다. 문학에 소질이 있는가 하면, 잘 가르치는 은사가 있고, 요리에 은사가 있고, 미술과 실내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은사가 있어요. 은사와 재능은 우리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십분발휘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그 일로 주께서 영광을 받으십니까? 그럼요. 지금 이 자리에도 그런 성도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젊은 시절에 한편의 다큐멘타리 영화를 보고 그 감동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그때 여의도 한강 변에 63빌딩이 세워졌고 그 안에 IMAX영화관이 있어서 전에 없었던 최고로 큰 대형화면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때 제가 본 영상의 제목이 “to the limit”였습니다. “한계에 도달하기까지!” 뭐 그런 뜻이죠. 암벽등반에 관한 영화였습니다. 벽을 오를 때 발에 밟힌 돌들이 아래로 떨어질 때 그 큰 화면과 영화관에 큰 굉음으로 울리고 그야말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심장이 쫄깃! 쫄깃! 해 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인공은 암벽 정상에 서고 서쪽에 노을이 그를 비춰주는 모습으로 엔딩이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스스로 질문해 보았습니다. 나의 한계는 어디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한계는 어디인가?”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죽었을 때 그의 뇌를 열어 알고자 했습니다. 그처럼 뇌를 많이 썼는데 몇 프로를 썼을까? 10프로를 썼다. 15프로를 썼다. 20프로를 썼다.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뇌를 기능을 100프로를 사용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달란트의 비유로 말씀하실 때, 한 사람은 다섯달란트를 또 한 사람은 두 달란트를 또 한 사람은 한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앞의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하여 갚절이나 되는 이윤을 남겼습니다만 마지막 한 사람은 그대로 땅에 묻어 두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꾸중과 책망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한 달란트가 얼마인가? 6억원 정도됩니다. 그러면 첫째 종은 30억원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말이에요. 그러니 얼마나 큰 돈입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입니까?

 

이 땅에 하나님께서 생명을 보내실 때에 구원받은 백성들은 무한한 재능과 은사를 이미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더 큰 결과를 만들어 낼 수가 있음을 보여주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그러한 것이에요. 물론 사람마다 달라요. 그것은 하나님의 깊은 뜻이니 거기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자신을 생각했습니다. 나는 두 달란트를 받았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선교사가 되고 보니 다른 대형교단 선교사들과 비교가 되는 것이에요. 남들은 프로젝트를 척척 잘 만들어 냅니다. 교단적 배경이 저와는 달라요. 그것을 어찌하겠어요. 그러므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래 여기에서 시작이야! 두 달란트에서 시작하는 거야! 나의 한계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가 보자!”

 

그러므로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힘썼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결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사역은 한나라도 아니고 또 다른 나라 네팔에 가서도 아름답게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사 뒤돌아 보아 알고 깨닫게 된 것은 그게 내 힘, 내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었구나!” 그렇습니다. 농부되신 하나님,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수액을 주시는 성령님, 그 나무에 나뭇가지로 꼭 붙어 있으면........, “내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이다!” 하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주의 사랑으로 되는 것입니다. 주께서 힘 주실 때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그 능력을 주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붙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주 단단히 붙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마침내 주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열매 맺는 자가 얻는 유익, 두 번째 세 번째에 대해서는 내일 이어가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신년축복특새 05] 열매 맺는 자가 얻는 복 II 운영자 2023.01.06 1 559
다음글 [신년축복특새 03] 포도나무 가지가 맺는 열매 I 운영자 2023.01.04 1 589

08610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75길 20 (시흥동, 산돌중앙교회) TEL : 02-803-1135 | FAX : 02-893-6737

Copyright © 산돌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4
  • Total274,190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