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사도행전27:20-26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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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명을 주시고 사명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6월의 첫날입니다. 6월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림은 어떤 그림인가요? 예, 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이 6월6일에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동족상잔의 그 처절한 아픔이 여전히 배어 나오는 6.25전쟁 그 기념일이 6월 25일에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과 조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달이 6월입니다.
그 다음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그려지는 6월의 그림은 어떤 그림입니까? 예, 여름의 시작입니다. 싱그러운 여름이죠. 5월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면, 6월은 푸르디 푸른 청춘의 달입니다. 6월은 모든 작물이 땅에 그 뿌리를 깊이 내리고, 그 줄기가 힘차게 성장하는 달이 6월입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이 6월에는 여러분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터에도 성장이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2022년 6월은 코로나의 종식과 더불어 모든 영역에 총체적인 회복, 생명력 넘치는 전화위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저는 간절히 바라며 기원합니다.
6월, 이 첫날에 나누고자 하는 주의 말씀의 제목이 있습니다. ‘사명을 주시고 사명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지난 토요일 새벽에는 자녀와 함께 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면서, ‘내 마음에 꿈을 그리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꿈의 프로세스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그 예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밤하늘에 뭇별을 보여주시고 꿈을 그리신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우리 마음에 꿈을 그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꿈을 이루시는데, 하나님 앞에 의인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니, 이 시대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는, 늘 주의 말씀과 기도가 끊이지 않으니, 말씀과 기도는 마치 물방아처럼 꿈을 향해 우리의 심령을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청춘의 달, 성장의 달, 6월을 맞이하는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가 이루어 가야 할 꿈과 비전, 그 프로세스, 과정에 대하여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등장인물은 사도바울입니다.
먼저 에베소서에서 사도바울의 천명했던 그의 꿈의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그가 그의 마음에 품게 된 꿈의 내용입니다. 사도행전 19장 21절 말씀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19:21)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그의 꿈은 로마도 보는 것이었습니다.
왜 로마였을까요? 당시에 로마는 로마제국의 수도로 유럽의 센터였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도 있었던 것처럼, 로마에 영향력 있는 교회를 구축하게 되면, 그 길을 타고 유럽전역으로 복음은 전파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꿈은 사도바울이 스스로 생각한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뭇별들을 보여주시면서, 자손과 땅과 민족의 꿈을 갖게 하신 그 하나님께서 주신 것일까요?
이 사도바울의 꿈과 비전과 연관하여 성경은 빌립보서 2장 13절에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의 가슴에 불같은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통해서 꿈을 갖게 하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꿈이 나의 꿈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를 사도바울의 경우를 들어 말씀에서 찾겠습니다.
사도행전 23장 11절 말씀입니다.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행23:11)
그날 밤은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자신의 동족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소동이 일어나고 로마군인에 의해 감옥에 갇혔을 때였습니다. 어쩌면 그의 생애에 가장 어려운 때, 어두운 밤을 통과해야 했을 그 때에 주께서 나타나셔서 주신 말씀입니다. “로마에서도 나를 증언하여야 하리라” 주께서 친히 사도바울에게 그가 가졌었던 그 꿈, “나는 로마도 보야야 하리라” 바로 그 꿈을 상기시켜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사도바울이 가졌었던 그 꿈은, 주께서 사도바울의 마음에 심어주신 꿈이요, 그러기에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을 주님께서는 늘 보고 계시며, 응원하고 계심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순간, 마치 거세게 밀려온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포말로 부서지고 마는듯한, 나의 꿈이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듯한 그 때, 주님이 등장하시는 것입니다. “너는 꿈을 잊었니? 나는 잊지 않고 있다. 다시 힘을 내라!”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난 2년 5개월간의 이 혹독했던 코로나 재난의 기간에 혹 여러분의 꿈은 사라지지 아니했습니까? 아니면 희미해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떠한 시련과 혹독한 고난이 와도 마치 밤하늘에 빛나는 영롱한 별빛처럼 그 빛이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언제 그렇다는 것입니까? 기도할 때에!
주를 더욱 의지하며 기도할 때! 캄캄한 내 영혼의 밤에도, 아브라함의 보여주셨던 별을 보는 것입니다.
이 같은 꿈의 과정, 개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의 이룸의 과정은 또 다시 증명이 되고 있어요.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말씀 사도행전 27장 23절과 24절 2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3~25)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가이사는 로마의 황제를 칭하는 이름이에요. 그러므로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이 말씀의 뜻은, “네가 로마에 입성하게 될 것이다.” 하시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또 다시 어려운 때에 찾아오신 주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이 배경은 여러분 아시는대로 유라굴로의 광풍으로 인해 지중해를 통해 로마로 가고 있는 배가 파선당하기 일보직전입니다. 그 안에는 곡물이 실려있고, 죄수들이 실려 있습니다. 죄수를 호송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 로마군들도 있어서 37절에 보니 그 숫자가 이백칠십육명입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사도바울이에요.
어떤 상황입니까? 18절부터 20절까지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행27:18~20)
“여러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않고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생명을 부지하기가 어려운 그 때, 다시 한번 주께서 나타나셔서 사도바울의 가슴에 외치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라. 너는 반드시 로마에 입성하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사도바울이 믿는 것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꿈의 프로세스! 그 과정은 말씀과 기도가운데 이루어져 간다고 아브라함의 얘기를 통해 나누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도 동일합니다. 그 생사의 갈림길에서, 철야하며 기도하는 바울에게 주님은 찾아오셔서......., 그렇잖습니까? “어젯밤에 내 곁에 서서 말씀하시되” 잠이나 오겠습니까?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할 때, 말씀으로 임하시는 주님은 “네가 로마에 입성하게 될 것이다. 그곳에서도 나를 증거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바울 한 사람 때문에 그 배에 타고 있는 275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건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에 입성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을 통해 주의 나라는 힘차게 이루어져 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다 어려운 때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셨습니다. 왜 그러셨는 줄 이제 아시기를 바랍니다.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저와 여러분을 통해 하실 일이 있으시기에 생명으로 보존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여러분의 비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전진해 가십시오. 로마에까지 나아가십시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보호하십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 생명을 연장하시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시는 한 개인의 얘기를 나누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미해군 장교였던 한 사나이가 암에 걸려 군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네 번이나 암 수술을 받았지만 결과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의사는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보름 밖에 살 수 없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보름이라는 값진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는 지난 날을 되 돌아보니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그 때 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복직을 원했으나 군에서는 암환자를 받아드릴 수가 없었어요. 그는 곧 국회와 백악관으로 달려가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게 해 달라고 청원했습니다.
그런 상황을 들은 제 33대 대통령 트루먼은 그가 다시 해군 장교로 복무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는 해군에 복귀하자 예전보다 더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했고, 몸을 아껴도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사병의 일까지 자진해서 맡아 해냈습니다.
그렇게 보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한 달이 지나도 그는 죽지 않았어요. 그는 늘 마음에 되뇌기를 ‘숨이 붙어 있는 한 나는 내가 맡은 일을 완수한다.’ 고 다짐하며 동료나 부하의 만류를 뿌리치고 임무에 매진했습니다.
3년이 지나도 그는 무사했습니다. 놀랍게도 오히려 암증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의사와 주변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기적 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장교가 바로 무적함대로 세계에 용맹을 떨친 미해군 제7함대 사령관 에드윈 로젠버그 중장이었습니다.

만일 로젠버그가 보름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을 때 좌절 했다면
그런 결과를 낳을 수 있었을까요? 죽음마저도 물리친 로젠버그의 비결은 특효약이나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명을 이루고자 한 투철한 믿음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를 쓰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러시기에 그의 생명을 연장하신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매일이 회복이 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적으로도 6월은 생명력이 가득합니다. 춘계축복대심방이 진행되고, 공동식사가 시작되며, 구역장 세미나가 있고, 구역 대면 예배가 시작되고, 김석균 목사님을 모시고 춘계심령부흥회가 있습니다,
“주여, 하나님의 꿈이 나의 꿈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꿈이 하나님의 꿈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찬송하고 기도하며 새로운 달 6월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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