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새벽강단

  • 예배와 말씀 >
  • 산돌새벽강단
[민수기 강해 10]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서는 자
운영자 2022-05-25 추천 2 댓글 0 조회 872
[성경본문] 민수기8:1-13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8. 또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가져오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오고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서는 자

 

오늘 민수기 8장은 다시금 레위인에 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구별되고 성별된 자들입니다. 영적인 장남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첫째 태생으로 레위인을 구별하신 것이니, 바로 영적 장남이요, 동시에 하나님의 소유된 자 입니다.

 

그러면 왜 레위인들이 특별히 선택을 받았을까요? 그들의 시조인 레위가 다른 형제들보다 성품이 좋았을까요?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레위는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셋째 아들로 성경은 그에 대하여 묘사하기를 잔인하고 제멋대로 행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참조,49:5-7).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처럼 성품이 거칠고 못난 자를 택하여, 당신의 그릇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오늘 민수기 8장에도 그들을 새롭게 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이 배우지 못하고 거친 성품을 가진 어부들을 부르셔서 제자로 삼으시는 모습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이 주님의 택하심의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성경이 말씀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살려내시니 구원 받고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성령으로 변화시키시니 새 삶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주의 은혜요, 주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레위인이 누구인가? 우리가 민수기 3장에서 이미 나눈 내용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레위인의 모습은 바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자 중에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특별히 세움을 받은 자입니다. 한마디로 교회의 직분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목사로,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교사와 선교사로....., 그러므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위치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어두운 세상에 비추는 일에 쓰임 받는 존재입니다.

 

오늘 민수기 8장은 등잔 얘기로 시작합니다. 성막 안에 등잔을 세워 등불을 켜서 어둠을 밝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곱 등잔이라고 했어요. 일곱은 완전 숫자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빛의 상징으로서 일곱 등잔입니다.

 

빛에 대하여 좀 더 나누기를 원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빛은 세 가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빛은 하나님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빛으로 묘사됐어요. 시편 27:1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이렇게 부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27:1)

둘째, 빛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시편 119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니이다 무슨 말씀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깜깜한 어두움 속에 빛과 같아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가, 세파에 휘둘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할 때 이리로 가라!” 갈 길을 밝히 보여주는 길잡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빛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표현하실 때 사용하셨습니다. 요한복음 9:5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 나는 세상의 빛이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이어 하시는 말씀이 산 위의 있는 동네가 숨기지 못할 것이요무슨 뜻이겠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감출래야 감출 수가 없다. 그런 말씀이에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예 밝히고 다니십시오.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밝히고, 일도 하시고, 사람들도 만나고, 사귀시기 바랍니다. 직장에 성경구절도 붙여 놓으십시오.

 

요즈음 축구선수인 손흥민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 즐거워하고 있습니다만 그가 영국 프리마이어 리그로 가서 활동하면서, 같은 축구동료인 기독교 신앙심이 깊은 루카스 모우라에게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경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자주 화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둘 사이는 신앙의 동료가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절친인 이 루카스 모우라는 지난 마지막 게임에서 손흥민의 득점왕을 위한 특급 도우미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두 번의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손흥민이 두 개의 골을 넣으며 손흥민은 득점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맞습니다. 브라질 출신인 모우라는 원래 가톨릭 신자였지만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시편 139편을 가장 좋아하는 모우라는 성경구절이나 기타 신앙 구절들을 트위터 계정에 자주 기재합니다. 숨길 수 없는 산 위의 동네로, 그리고 등경 위의 등불처럼 드러내는 것입니다.

 

루카스 모우라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한번은 한 게임에서 세 골을 넣고서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훌륭하십니다. 나는 항상 하나님이 나를 놀라게 하신다고 고백하곤 합니다. 나는 항상 이길 수 있다고 믿었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고, 하나님은 이 놀라운 게임에서 3골을 내게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앙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서 어둠이 이기지 못하는 산 위의 동네요, 등경 위의 등불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빛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왜 우리가 빛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셨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히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인생으로 살아라. 그러므로 그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맛있는 설렁탕을 먹고 싶으면 저는 가까운 광명시 밤일마을에 있는 푸주옥에 갑니다. 고국에 귀국하여 처음 그곳에 가본 이후로 줄곧 그곳을 찾습니다. 처음에 그 식당에 갔을 때 그 식당에 제일 잘 보이는 곳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7,18절 말씀을 써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당한 만큼 음식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퀄리티로 승부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보니 전국으로 배달을 하고, 장사가 잘 되니, 작년에 이 어려운 시기에 그 옆으로 크게 식당을 새로 넓게 지어 이전하였습니다.

 

등잔과 빛에 관한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한번 한 음성으로 따라하겠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아멘입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교회 안에서도 빛이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레위인들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하는 내용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정결하게 세우기 위한 예식의 방법입니다. 그 주제는 이러합니다. 레위인은 누구보다 정결해야 한다.”

21절과 2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8:21~22)

 

필리핀에서는 주의 종이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재미있는 조크(joke)를 합니다. “maliligo ka ba tuwing sunday ng umaga?” “~! 그러면 주일 아침마다 샤워하게?” 이게 무슨 뜻인가하면 무척 더운 필리핀에서는 한낮에나 또는 자기 전에 샤워를 합니다. 그런데 주의 종이 되면, 아직 선선한 주일 아침에 샤워를 해야 합니다. 춥겠지요? 그런데도 해야 합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정결한 마음뿐만 아니라 정결한 몸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레위인들은 누구보다 정결해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의복도 행동거지도 정결해야 합니다. 예배의 수종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멧세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직분자로 이 시대의 레위인으로 어떠한 마음과 자세로 예배를 드립니까?

 

저는 때로 예배위원회 장로님이 주일 아침 예배 전에 예배위원들을 모아놓고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곤 감동을 받곤 합니다. 그래! 예배의 수종자로서 먼저 주님 앞에 기도로 마음을 정결히 하고 수종드는 것이지~!” 물론 저도 기도하지요. 예배 전 성가대에 찾아가서 기도하고, 또 예배 전 목양실에서 기도위원 성경봉독위원과 함께 예배의 수종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단위에 서는 이 종과 예배 위원, 그리고 헌금위원과 성가대와 기악팀 그리고 안내위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단위로 올라가 예배를 집례합니다.

 

저는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구별되고 성별 된 레위인이 되어 가정에서, 일터에서, 축복하는 제사장이 되시고, 어둡고 병든 세상의 치유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며 행하시는 빛의 자녀로 우뚝 서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민수기 강해 11] 약속의 땅까지 가는 길을 안내한 구름 운영자 2022.05.26 2 657
다음글 [민수기 강해 09] 자원하여 교회의 필요를 채워라 운영자 2022.05.24 2 739

08610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75길 20 (시흥동, 산돌중앙교회) TEL : 02-803-1135 | FAX : 02-893-6737

Copyright © 산돌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2
  • Total274,198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