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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맞이 특새4] 질병으로 인한 고난과 승리
운영자 2020-04-09 추천 1 댓글 0 조회 706
[성경본문] 열왕기하5:1-8 개역개정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질병으로 인한 고난과 승리

 

오늘은 목요일, 고난주간 중 넷째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긴 하루 전날입니다. 이 날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면서 자신이 팔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어요. 식사 후에는 제자들의 발을 일일이 씻기시면서 너희도 이와 같이 행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사랑으로 섬기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섬기는 자가 더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주와 선생이 되어 제자들 앞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은 실제의 삶에서,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므로, 이 사랑으로 섬기시는 일에 생명을 바쳤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서로 섬기며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고난주간에 깊이 새겨야 할 영적교훈입니다. 얼마나 세상이 각박한지 모릅니다. 나 밖에 모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제 말씀으로 나누었습니다. 세상이 언제 망하느냐? 세 가지 현상이 만연하면 망할 징조입니다. 첫째, 도덕적 타락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사람 간에 사랑이 식어진다고 했습니다. 셋째, 신앙에서 떠나서 세상의 향락주의에 취할 때 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그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야 할 세상이, 자기밖에 모릅니다. 가진 자 일수록 곡간을 열어야 하는데, 거꾸로 단단히 걸어 잠그고, 울타리를 더 높이 세웁니다.

 

물론 그러지 않은 자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칩거해야 하며 어려운 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우리 교회 성도들 중에도 있어요. 그 모습을 생각하며 큰 부대 쌀로, 이십 명의 성도를 섬기신 부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

 

금번 고난주간은 부활의 영광과 승리를 생각하며 소망 중에 한날 한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그 숭고한 사랑을 묵상하며, 우리 마음에도 그 이타적인 사랑이 넘칠 수 있기를, 그러므로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고, 사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고난 중에서 그 고난을 이기고 승리한 또 한 인물을 대합니다. 육신적 고난 중에서 나음을 입은 나아만 장군입니다. 당시에는 신의 저주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무서운 병, 불치병, 누구나 다 두려워하는 나병입니다. 오늘날에는 한센병이라고 부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암병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그때에는 사람들이 암을 몰랐으니, 가장 두려워하고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병이 바로 이 나병이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북왕국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한 큰 이웃나라 시리아의 큰 장군이었습니다.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왕의 총애를 받고 있었으니, 그야말로 부러울 것도 없고, 두려울 것도 없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질병은 高官大爵(고관대작)이라고 피해가지 않습니다. 財力家(재력가)라고 해서 봐 주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질병 앞에 將帥(장수)가 없습니다.

 

금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로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공주 마리아 테레사가 숨졌습니다. 그런가하면, 일본인 유명한 국민배우, 시무라 켄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중 일주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이제 향년 70세였습니다. 온 사회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국정을 돌보지 못하는 가운데 상태가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나이, 이제 55세입니다.

성도 여러분, 질병은 인생이 평등함을 가르쳐줍니다. 겸손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상상을 해 보십시오. 나아만 장군, 사람들 앞에서는 큰 장수입니다. 장수이니 밖에 나갈 때에는 갑옷을 입습니다. 말을 타고 지휘를 합니다. 쩌렁 쩌렁한 목소리로 명령을 하고 그 권세에 누구나 압도당합니다. 갑옷을 입으니 속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갑옷 안에 그의 몸은 썩어져가고 있습니다. 자신은 알아요. 누구에게 말할 수 없어요. 집에 오면 갑옷을 벗게 되고 그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 고민이 얼마나 깊고 무거웠겠습니까? 왜 내 인생은 이렇게 버림을 받아야 하나?”

 

사람은 누구나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없다가도, 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눕게 되면, 그때서야 생명에 대한 애착심이 증대합니다. 병상에 몸져눕게 되면,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많은 생각이 가슴을 채웁니다. 첫째, 인간은 약한 존재구나~! 겸손해 집니다. 둘째,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누가 아픈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겠습니까? 그래도 내 남편이요, 내 아내요, 내 자식입니다. 그 이외에 없습니다. 셋째, 욕심을 내려놓습니다. 내가 이렇게 아등바등 열심히 수고하고 살아도, 그 벌어놓은 것을, 내 것으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움켜쥐었던 것을 놓습니다. 비로소 선한 일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의 애착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흘러가는 세월이 소중합니다. 시간에 대한 생각이 바뀝니다. 그러니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다시 회복되면 생명이 있는 한 보람되게 살리라 굳게 다짐합니다.

 

여러분, 병에 걸렸을 때에, 좌절과 낙심이 밀려올 때에도,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서고, 그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 중에서, 여전히 사명이 남아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치십니다.

 

그럴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하여, 믿음과 감사가 넘치며 과거와 전혀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으로 삶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회복만 될 수 있다면 질병도 사고도 유익한 연단의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나아만 장군은 격리가 되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숨길 수가 없어요. 그때에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혀 온 여종이, 주인 된 나아만의 모습을 보면서 딱하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이스라엘에서 소문으로 듣고 있었던 능력이 많은 큰 선지자, 엘리사를 기억하고 그 장군의 아내에게 말합니다. 3절 말씀입니다.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이 소녀의 말을 들은 여주인은 남편인 나아만을 설득합니다.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나아만이 그 말을 듣습니다. 여러분, 자고로 와이프 말 들어서 손해 볼 일 없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성경의 진리다음의 말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

 

고칠 수만 있다면 어디를 못 가겠습니까? 왕의 재가가 필요합니다. 훌륭한 장수이니 왕이 돕기로 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이스라엘 왕이 기분나빠하지 않도록 편지를 쓰고 또한 선물로 은 십 달란트와 함께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이스라엘 왕에게 보냅니다.

 

그러나 아람 왕으로부터 그 큰 선물과 함께 편지를 받은 이스라엘 왕은 깜짝 놀랍니다. 두려움에 떱니다. 선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떻게 그 문둥병을 고칠 수 있는가 말입니다. 문둥병은 불치병입니다. 그러기에 신의 저주를 받은 병입니다. 신에게 버림받은 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왕의 생각에 고치지 못할 것이 너무 분명한데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결국 전쟁으로 가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입니다. 7절에 그의 놀란 가슴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옷을 찢었다는 것은 어떠한 일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을 때에 답답한 심정의 외적 표현입니다. 국가 비상상태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은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감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되면 이스라엘 왕은 바로 하나님께 나가가야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저 절망뿐입니다.

 

성도 여러분, 큰 일이 닥쳐오고 그야말로 내 능력 밖의 일이 불어 닥칠 때에, 바라옵기는 하나님 앞에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짐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시고 하나님께 맡기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평소의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한편 왕이 옷을 찢었다는 소식을 들은 엘리사가 나섭니다. 왕에게 전합니다. 8절 말씀을 함께 읽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나아만이 말과 병거를 거느리고 엘리사의 집 문에 이르렀을 때에 엘리사는 그를 만나지 조차 안 했습니다. 말씀에 보니 그저 사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1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그와 같은 상황에 기대가 컸었던 나아만 장군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저가 나와서 자신의 몸의 환부에 손을 얹고 뭔가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자신을 고쳐주기를 바랬던 것이었습니다.

요단강에 일곱 번 씻으라 물로 씻는 일은 자신의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요단강 보다 더 크고 깨끗한 물이 있는 강이 있으니, 그곳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화가 났던 것입니다. 그러니 화가 나서 그곳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나아만은 주의 종인 엘리사가 주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와 능력를 알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나아만 보다 종들이 더 믿음이 좋습니다. 이렇게 주의 종이 준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리지 못하는 나아만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사회적 권위, 물질적인 부, 누구를 부리는 위치에 있는 자들은 자기생각이 언제고 앞서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그 어느 누구도 높음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가 임합니다. 겸손한 자는 은혜를 입으나 교만한 자는 패망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답답한 종들이 오히려 믿음이 더 좋습니다. 종들이 말합니다. 주의 종의 말을 들으소서~!” 13절 말씀이죠. 주의 종이 시킨 대로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고 강청합니다.

 

마지못해 하는 순종이지만 나아만은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요단강에 들어간 나아만이 일곱 번 자신의 몸을 그 물에 담그고 나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14)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회복되었을 때에 기쁨은 말로 형용키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놀라운 체험으로 인해 그의 마음에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가던 길이니 그냥 낫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것이 아니었어요. 다시금 엘리사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두 가지 일로 돌아옵니다. 첫째, 당신의 섬기는 신만이 참 신이십니다. 고백하고 인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나라에는 우상밖에 없어요. 둘째는 감사의 표현입니다. 마땅한 도의이지요. 어찌 감사를 표하지 않고 갈 수 있겠습니까? 1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습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만이 그것을 깨닫게 하시고자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곁에 함께 동행 했던 자들, 말씀에 보니 모든 군대라고 했습니다. 그 숫자가 많습니다. 저들 앞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위대함을 아람나라의 크고 존귀한 장군이 직접 입술로 선포하니, 저들이 또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것이 눈에 불 보듯 뻔합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거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높임을 받으시고 주의 영광이 나타났으니 그거면 되었습니다.” 라고 생각하는 자, 바로 영적거장인 엘리사 선지자의 모습입니다. 주의 종의 사명을 다 완수한 것입니다. 그러니 나아만 장군이 감사의 표로 주고자 하는 예물을 받지 않습니다. 16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 것인가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병든 자를 위해 낫기 위해 기도해주고, 결혼식 주례를 통해 복을 빌어주고, 장례를 치르고 위로를 해주고, 이 모든 일이 주의 종의 종으로써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주의 영광이 나타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드리시려면 교회에 드리십시오.” 권면합니다.

 

그러나 저는 정말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의 종이 찾아가서 간절히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병고침을 받았으면 제발, 교회에 나오시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족, 남편, 아내, 자녀들에게 바라는 주의 종의 부탁입니다. 생명의 위협 속에서, 암병으로, 간질성 폐렴 등으로 여러 번 있었어요. 아플 때에는 얼마나 간절히 기도를 받으시는 줄 몰라요. 그런데 다 낫고 나니, 원래가 죽을 병이 아니었어~!” 그러시면 안됩니다. 왜 주께서 부르시는 줄을 모릅니까? 그런 모습 보면 제가 너무 속이 상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고난의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잃는 십자가의 처형 앞에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고 그 어려운 때를 제자들에게 표현하십니다. 그리고 이어 말씀하세요. 깨어 기도하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간절한 기도 후에 비로소 평안한 마음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릅니다.

 

성도 여러분, 기도로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날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이깁니다. 육신의 어려운 때를 이겨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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