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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강해 07] 순종을 통한 여리고 정복
운영자 2018-06-05 추천 2 댓글 0 조회 1030
[성경본문] 여호수아6:8-21 개역개정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순종을 통한 여리고 정복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정복한 사건은 그 자리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잊어서는 아니 될 커다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라는 교훈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여리고 사람들이 제 아무리 전쟁을 잘 한다하더라고 이길 수가 없으며, 반대로 하나님이 여리고 성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무리 전쟁준비를 잘해도 여리고를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편에 계셔서 이미 승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이겨놓고 하는 싸움입니다. 6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넘겨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승리할 것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게 하십니다. 3,4,5절에 보니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전략을 말씀하십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3.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전쟁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와 같은 행위로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질까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전쟁 방법과 아주 다릅니다.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6번을 돌아라” “언약궤를 앞세워라” “일곱 나팔을 들었으나 불지도 말고 사람들은 침묵을 지켜야 한다.” “일곱째 날에는 다른 날과 달리 성을 일곱 번 돌고 그리고 나서 일제히 양각 나팔을 불때에 사람들도 그 소리를 듣고 큰소리로 외쳐라” “그러면 성이 무너질 것이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순종합니다. 그대로 행합니다. 왜 그렇게 순종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믿기 때문이에요. 순종의 근본원인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미 그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파도로 넘실거리는 홍해바다도 열리고, 사막에서도 바위를 쳤을 때에 물이 터져 나왔으며, 매일 같이 만나로 때로는 메추라기로 먹여 주신 하나님, 범람하는 요단강에 언약궤를 앞세우고 발을 디디니 흐르는 물이 멈춰섰습니다. 이 모든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경험한 여호수아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순종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이 체험신앙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자주 경험하는가가 결국 인생의 장애물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40년 광야에서 순종훈련, 믿음훈련을 다 마친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훈련이 잘 되어있습니다. 여호수아의 명령에 전혀 불만 없이 따릅니다. 군소리하나 없이 침묵하며 성벽을 돌고 또 돕니다. 저들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므로 인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와 같은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듭니까? 마음에 와 닿는 멧세지가 무엇입니까? 함께 우리 삶에 필요한 영적 교훈을 찾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방법은 세상과 다릅니다.

달라도 많이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왜 성벽을 매일 같이 돌게 하시는지 여섯 번 돌거면 그냥, 하루에 다 돌아도 될 것인데 왜 매일 한 번씩만 돌게 하시는지...., 역사적 고증에 따르면 여리고 성은 당시 그 둘레가 600미터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큰 성은 아닙니다. 그 안에는 병사들 중심으로 1,500명 정도가 살았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주민들은 성 주변에 살았습니다. 이 성을 걸어서 돈 다면 20분에서 30분정도면 충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매일 같이 한번만 돌라고 하시는지.....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바로 “6일간 돌고 또 일곱째 되는 날에는 일곱 번을 돌고 함성을 지르라 또한 일곱 제사장이 일곱 양각나팔을 들었습니다. 일곱이란 숫자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6일간 일하시고 7일째 쉬시며 창조를 마감하셨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완성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칠일 이면 내가 사십주야를 땅에서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7:4) 거대한 역사를 이루시기 7일 전 미리 예고하시고 해야 할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노아에게는 이 때에 짐승들을 태우는 일을 마감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7자를 하나님의 숫자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해요. 이해할 수도 없어요. 어떻게 성벽을 도는 것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인지? 그저 그 모습이 멍청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방법이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으로 돌아가 상상해 보겠습니다. 성벽위에 서 있는 여리고 성의 군사들이 아래를 내려 다 봅니다. 저들은 이미 소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저들의 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민족, 이집트를 사슬을 벗어나 홍해를 건너고 아말렉 족속을 물리치고 급기야 요단강을 건너온 민족, 그 명성에 저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문을 꼭꼭 걸어 잠갔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스라엘 군대가 매일 한 바퀴씩 성을 돌고 돌아갑니다. 아무런 행동도 없이 기분 나쁜 침묵으로 저들은 성을 돕니다. 맨 앞에는 금으로 입힌 궤를 남들과 다른 특이한 옷차림을 한 일곱 사람이 들었는데 저들은 양각나팔을 들었으나 불지도 않습니다.

 

뭔 일이 일어날 것이다.” 저들은 알아요. 그러나 정확히는 몰라요.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견고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것인지, 구체적으로는 모릅니다.

 

그런데 결국 7일째 되는 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성을 일곱 번을 돌고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불고 그 소리에 따라 이스라엘 군대가 일제히 함성을 지르자 성벽이 안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발견했습니다. 성벽이 바깥쪽이 아니라 성 안쪽으로 무너져 내린 흔적을 성벽 발굴을 통해 보게 되었고 지금도 성지 순례에 가보면 그 곳을 볼 수 있도록 두꺼운 투명 플라스틱 판으로 보관해 두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피하나 흘리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세상적인 방법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이 그러지 않습니까? 누구나 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갑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아니하는 자나, 아침에 일어나면 일터로 분주히 움직입니다.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며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생존하고자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다른 것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에요. 마치 여리고 성벽 위에서 그 성 밖에 성벽을 매일 같이 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처럼 믿는 사람들의 행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그 피곤한 시간, 가장, 꿀맛 같은 새벽시간에 일어나 예배당에 가는지, 일 주일에 하루 쉬는 날인데, 교회에 가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고 오는지, 왜 여름철이면 바다로 가자 산으로 가자휴가를 즐기는데 거꾸로 선교지에 가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교를 하고, 또는 농어촌에 가서 봉사활동으로 그 황금 같은 시간을 보내는지...., 돈을 벌면 어떻게 번 돈인데, 십일조, 또는 더 해서 십이조, 십삼조를 떼서 교회에다 바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에요.

 

그러나 저들은 한편 두려워합니다. 이해는 못하지만 두려워해요. 누구를 두려워합니까?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자기 자신은 이미 없어요. 오직 예수님의 한 말씀에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소름 끼칠 정도로 두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 하나에 복종하고 따라갈 때에 세상의 장애물 무너지고 그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니 또 결과들로 인해서 두렵습니다. 하는 일이 잘 됩니다. 이 무한경쟁의 시대에

앞서서 조기 승진합니다. 그 어려운 박사학위 논문이 척척 패스합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여 회사 비용으로 유학을 갑니다. 뒤 늦은 나이임에도 여전히 회사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습니다. 의사는 이제 포기하라고 하는데 15년을 더 넘게 살고 있습니다.

 

유혹의 현장에서 고민할 것도 없어요. 과감하게 죄가 아닌 선을 택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 열정으로 인한 결과가 두렵습니다. 아닌 것 같은데 잘 되는 거에요.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러한 예들이 남 얘기 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 얘기하는 거에요. 6월초부터 좋은 소식들이 매일 제 카톡으로 들어옵니다.

 

뿐만입니까?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에 어려운 자, 소외당하는 자들을 기꺼이 돕고 나섭니다. 지금 잘 사는 이 한국이라도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지원이 없으면 사회 보호시설에서 길거리로 나와 구걸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기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센터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저들이 왜 두렵습니까? 양심의 찔림을 받는 것뿐만이 아니에요. 경쟁에서 밀리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두렵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이 새벽에도 주님 전에 나와 성벽을 돕니다. 언약궤를 앞세웁니다. 바로 말씀인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묵상합니다. 가슴에 담습니다. 매일 매일의 삶의 우선순위에 맨 앞자리에,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고, 전진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일 말씀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주님의 때에 가장 선한 것으로 이루실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인생, 가장, 복된 인생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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