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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초] 새 출발을 위한 심령의 할례 (여호수아 강해 6)
운영자 2018-06-01 추천 4 댓글 0 조회 1502
[성경본문] 여호수아5:1-9 개역개정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제목: 새 출발을 위한 심령의 할례


 

한 해 중, 전반기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참 세월 빠르지요? 부인할 자가 없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표현한 조상들의 표현은 틀림이 없습니다.

 

한 날도 밤이 되면 쉬었다 갑니다. 피조물 모두가 활동을 멈추고, 잠들어 쉬는 그 시간에도 결코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유수’, 흐르는 물입니다. 콸 콸 콸 콸 소리를 내며 멈추지 않고 흘러갑니다.

 

그런데 세월이 바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 어느 누구도, 이 흐르는 시간을 멈춰 세울 수 장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시간을 창조하시고 흘러가라!” 명하신 그 순간부터, 시간의 흐름은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세월과 연관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지혜지요. 어떤 지혜일까요? 그 지혜는 흐르는 세월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그의 인생의 느지막한 나이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시편 9012절 말씀이죠. 주여,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러분은 이 새로운 달 6월의 출발이 기쁩니까? 아니면 초조합니까? 아니면 감각이 없습니까? ㅎㅎ~! 여러분 중에 분명히, 흘러가는 세월을 계수하며, 6월을 기다리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달에 이루어질 새로운 역사, 하나님의 은총, 기대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6월이 되기를 저는 간절히 축복합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을 바라보며 서로를 축복합시다. 새로운 달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날 겁니다.”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민족의 염원인 통일, 남북한 간에, 서로를 향한 총부리를 내려놓고, 대신 서로 간에 평화의 손길을 내미는, 남과 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를 위한 일꾼들이 선출되는 선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6월의 첫날에 우리 모두의 공동 기도제목입니다. 한 번 더 인사합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기대는 좋은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기대합니다. 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아멘! 그러므로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마음으로 새 달을 출발하면서, 우리의 삶속에, 가정과 일터와 생업과 건강 위에 임하실,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면서, 먼저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마땅한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오늘 성경 본문의 말씀을 통해 그 영적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호수아를 리더로 세운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넙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맨 앞에 서서, 언덕까지 범람하는 요단강에 발을 디뎠을 때에, 놀랍게도 그 물이 멈춰 섰습니다. 그 마른땅으로 건너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 앞에 감사가 넘쳤어요. 드디어 그처럼 꿈에 그리던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첫발을 디딘 것입니다.

 

그 감격이 얼마나 컸을까요? 출애굽을 한 이후로 제대로 된 거처도 없이, 나그네의 삶으로 텐트생활을 하며 살아왔던 40년의 광야생활이 지나고, 드디어 밞게 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야말로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저들 앞에 전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그 땅에 있는 거민, 가나안 족속, 특별히 제일 먼저, 견고하기가 이를 데 없는 여리고 성이 눈앞에 우뚝 서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스라엘 민족은 전쟁의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새로운 땅을 밟는 감격과 동시에,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의 긴장, 이 두 가지 혼합된 감정이 저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은 성경의 정황을 마음에 그리며, 우리 모두는 새로운 달의 출발을 생각합시다.

 

우리 모두는 믿음의 사람들로써 이미 요단강을 건너 선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였어요. 그 역사적 사실을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새로이 시작되는 6월의 첫날에 서 있습니다. 아무도 가 보지 않은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우리와 여러모로 다른, 세상 사람들과 세상 문화 속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성공으로 상징되는 넓은 길, 넓은 문을 지향하는 세상을 이기며, 훼파하며, 그 속으로 전진해가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께서 함께 하셔서 우리가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처럼 여리고 성을 향한 진격을 앞두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을 명하십니다. 성경본문 5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할례를 행하라 왜 이 중요한 시기에 할례를 다시 행하라고 하셨을까요? 할례가 뭔지 아실 것입니다. 남성의 양피를 베는 것입니다. 남성의 급소이기도 한 예민한 그곳에 칼을 대고 일종의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앞두고, 여리고 성이 저 앞에 있는데, 저 넓은 길갈 평원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쟁준비의 하나로 할례를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 같으면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전쟁을 위해 체력을 보강해야 하니, 충분히 쉬고, 많이 먹어두어라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이 급박한 상황을 너무나 잘 아는 하나님께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외과적 수술을 하게 되면 움직이기가 너무 힘듭니다. 만일 그 때에 적이 쳐들어오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한 놀라운 것은 이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여호수아의 자세입니다. 3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한 마디로 말하면 순종하였다 그런 말씀이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향한 신뢰, 바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보호하신 하나님, 사막에서도 물이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을 것을 날마다 공급하신 하나님, 그리고 범람하는 요단강의 거센 물결도 멈추게 하신 하나님, 그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체험한 여호수아는 주저함 없이 순종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이 믿음이 있는 것입니까? 믿음이 있는 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적을 경험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 할례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중요한 시기에 꼭 행하게 하셨을까요? 할례는 난지 8일 만에 어린 아가에게 하는 행위로 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의 표를 만드는 예식입니다. 한 번 할례 받으면 지워지지가 않아요.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입니다. 소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일입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이 할례는 세례로 대치됩니다. 특별히 이방인들 중에,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할례를 받는 대신 세례를 받습니다. 그러면 세례의 뜻은 무엇입니까? 죄를 씻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그 심령이 정결해 지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이후 광야의 생활을 하면서 이동하고 또 이동하고 하는 중에 할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들의 아버지들은 출애굽하기 전에 할례를 받았지만 이 아들 세대는 할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40년의 광야 생활 중에 할례를 하기로 한다면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보류하셨어요. 그리고 이제 서야....., 참으로 중요한 이 때에, 가나안을 점령해나가야 할 그 때에, 하나님께서 할례를 행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음의 고침을 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구별된 자들로써, 성별된 자들로써,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먼저 확실히 해 두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계속될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그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헤이한 정신무장이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오늘의 말씀의 교훈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원합니다. 새로운 달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점검하십시다. 우리가 이 새벽에 모인 것은 무슨 연유입니까?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예배 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전합니다. 심령의 할례를 받으십시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먼저 우리의 심령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아침 이슬과도 같이 맑고 투명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정결함으로 무장을 하시고 이 새로운 달의 여정을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 줄 것입니다. 지나온 날 속에 연약했던 부분, 생업의 현장에서 어려웠던 부분, 실패와 좌절의 눈물로 얼룩졌던 부분, 자녀의 문제로 인하여, 부부의 불화로 인하여, 재정적 어려움과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기가 죽은 모습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빛이고 소금인데, 여전히 산위의 동리가 되지 못하고,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둠을 밝히는 등불인데, 등경위에 등불이 되지 못하고.....,

 

이러한 연약한 모습을 오늘 성경 본문 9절에 보니 애굽의 수치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순종하여 할례를 받은 자들에게 이 애굽에서 당한 수치를 없애주시겠다고 하십니다. 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모든 수치를 떨쳐 버리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손을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새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새벽에 먼저 주님 앞에 정결한 모습으로 서십시다.

 

지난 날 속에 믿음 없어 잘못한 모습들의 있다면, 주님 앞에 회개합시다. 깨끗한 마음으로 믿음의 사람들로 새로운 출발을 하십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승리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다 함께 눈을 감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성전에서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상대적으로 더러운 자신의 부정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에 저가 고백하였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뵈었음이니라

 

그때에 천사 하나가 와서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와서 이사야의 입술에 대며 말했습니다.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그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우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이사야가 말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우리가 이 아침에 이 기도를 해야 하겠습니다. 주여 내가 여기있다. 나를 보내소서~! 주여 내가 회개하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영광의 역사를 위하여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 주여~!” 한번 크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합심으로 기도로 나아가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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