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詩] 나만의 芝蘭之交(지란지교)
운영자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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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은 외롭다고 한다. 그러나 외롭지 않다. 그래서 주의 종이다.
주의 종이라 어려워하여 살갑게 다가오는 교우가 없다. 그러나 교우들의 기도와 교우들의 사랑은 언제고 곁에 있다. 따스하기 그지없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나는 늘 교우곁에 있어야 한다. 바닷가에 피어있는 해당화처럼..., 늘 그 자리에서, 밀물과 썰물을 맞이해야 한다. 계절이 오고 가듯 교우들도 그렇게 오고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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