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힌두교 왕정이 무너지고 민주정부가 들어 선지도 수년이 지났건만 아직까지 헌법은 개종의 자유가 금지되어 있다. 모든 기독교인들, 교회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은 종교의 자유가 명시된 새 헌법을 그렇게 기다렸는데....., 더 이상 교회가 불법적인 종교 집단이 아니라 공인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교회가 핍박당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세월은 흘러 또 다시 새봄을 맞이한다. 어수선한 정세와 상관이 없이 네팔의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 해 가고 있다. 이 땅에도 주님의 푸르른 계절은 임하고야 말 것이다.
탕자는 한 아버지에서 난 형제이다.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지 못해서 비록 아버지의 품을 떠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드려야 할 형제인 것이다. 이 땅의 힌두교 불교 신자들이 그렇다. 창조적인 관점에서 보면 나나 저들이나 다 하나님이 생명을 준 한 하나님 아버지의 피조물인 것이다.
랄리구라스: 네팔 국화이다. 영어명은 Rhododendron 진달래 속 식물이다. 네팔에서는 키가 큰 나무에서 피는데 계절적으로는 봄철에 주로 히말라야 산지에서 피어난다. 흰색도 있고 보라색 꽃도 있지만 히말라야 주변에는 아주 강한 붉은색으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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