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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지서 강해-요엘04]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와 복
운영자 2020-03-03 추천 0 댓글 0 조회 841
[성경본문] 요엘3:1-21 개역개정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18.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와 복

 

요엘 선지서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 책을 마치면서 책걸이 떡으로 섬겨주신 신용균 안수집사님, 고영례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시면서 꼭 하나씩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요나 선지서를 묵상해 나가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선지서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시간마다 영적보화를 캐내시고, 영적교훈을 발견하셔서, 광야같은 인생길에 큰 힘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요엘선지서 3장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 이스라엘 민족의 궁극적인 승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우상을 섬겼습니다.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하나님을 거역했던 이스라엘 민족은, 엄청난 규모의 메뚜기 재앙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남아 있는 징계가 있으니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백성들은 바벨론 왕국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시리아에게, 남왕국 유다는 바벨론에게 패하여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바벨론 왕국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거주지역인 그발강가에서 자신들의 조국이 그리워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던 그 아름다운 성전예배를 그리워하며 울었습니다. 하나님을 똑바로 섬기지 못했던 모습을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이 다르지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성공에 눈이 멀 때가 있습니다. 물질과 명예와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열심히 살면 물질도 명예도 편리함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순위가 거꾸로 되어, 세상의 성공이 먼저가 됩니다. 그러다가 세상에 취하여 하나님 섬기는 일은 뒷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두 가지 모습으로 종결됩니다. 하나, 내버려 두십니다. 잘 되어가는 것 같으나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낙이 아님을 뒤 늦게 깨닫게 됩니다. 버림받습니다. 후회합니다. 영적으로 피폐하고 결국 지옥에 떨어지는 인생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라면 그 전에 돌이키게 하십니다. 반드시 돌이키십니다. 회초리로 때리시더라도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러니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제일 복된 모습은 늘 주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매를 맞을 일이 없어요. 이 모습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1절이 이를 예언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잡힌 자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포로생활을 마치고 결국 돌아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징계를 위하여 사용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여호사밧 골짜기로 불러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그 잘못한 내용이 2절부터 6절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2, 3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전쟁을 통해 땅을 차지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 땅에서 못살도록, 먼 나라로 흩어버린 일, 그들의 아들도 딸도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소년을 기생과 바꾸고 소녀를 술과 바꾸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56절에 같은 내용의 저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 골짜기로 불러서 저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왕의 이름입니다. 그 뜻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역대하에 보면 이웃나라들이 연합하여 유다왕국에 쳐들어 왔는데, 하나님께서 여호사밧 왕을 도우셔서 저들을 물리치고 대승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물리친 그 골짜기의 이름을 여호사밧 골짜기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곳이 다시 심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입니다.

 

7절과 8절에 이제는 저들을 심판하시고 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그 악한 자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보응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이제는 거꾸로 저희들이 당합니다. 저희의 자녀들이 스바 사람에게 팔려가게 될 것이다.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무서운 손길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보면서 우리의 삶에 적용할 교훈이 무엇인가를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하여, 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잘못할 때에 징계하십니다. 아픈 만큼 성숙하게 빚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렇게 악한 자들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공동체적으로는 이웃나라입니다. 지난주일 삼일절기념예배 말씀 중에도 나누었습니다만 일본제국을 통해 우리나라가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태하고, 게으르고, 술과 담배, 남존여비, 양반상놈의 신분격차, 당파싸움, 민족적 기질과 구조적인 악, 그런데 새롭게 하시고, 열방을 위한 제2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모습으로 세우고자 하시니 선교사를 통해 복음으로 심으시면서 믿음으로 세워나가시는데, 그 나태하고 당파적인 민족적 기질을 바꾸고, 사회적 신분타파를 붕괴시키시는데 일본제국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36년동안 아픔이 많은만큼 간절한 눈물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순교가 있었습니다. 결국 때가 되었을 때에 일본제국을 패하게 하시고, 한국을 비롯 여러 나라가 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나라는 새로워지고 교회는 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겠습니까?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택함받은 자, 하나님 나라 영광을 위하여, 쓰시기 위해, 필요없는 부분들, 쓸모없는 부분들을 깨뜨립니다. 마치 돌덩이를 조각하여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같습니다. 수도 없이 정을 맞게 하십니다. 깨어져 나갈 때에 아픕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징계를 받으면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사람들, 정말 속 썩이는 사람들, 얼굴만 떠올라도 식욕이 사라지는 못된 사람들,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저들을 통해 나를 빚어가시고, 다듬어가시고, 만들어 가시겠다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묵상하는 소선지서를 통해 주시는 영적 교훈 중의 하나입니다. 답은 때가 되면 그 때가 언제겠습니까? 다시금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똑바로 설 때에,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손보시는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여기에서 원수는 다윗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요, 상은 메사라는 히브리원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평평한 평상을 말합니다.

 

광야에서 밤을 맞이합니다. 양떼를 야수들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때에 천연적인 장소로 바위로 되어 진 넓은 평상과 같은 평평하고 넒은 바위가 있어요. 그 바위 위에 양들이 모여 잠을 잡니다. 바깥쪽으로는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넓은 바위는 낮에 햇볕으로 데워져서 따스합니다. 추운 밤에도 따스해요. 그곳에 야수가 가까이 오지 못합니다. 목자도 그곳에서 깊은 안식을 취합니다.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물론 사울왕이 또 그와 같은 야수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거꾸로 사울왕은 전쟁터에서 패하게 되니 자결로 인생이 끝납니다.

그러니 여러분 곁에서 그처럼 믿음생활에 훼방하고, 못되게 굴며, 삶에 가시같은 존재를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셔야 합니다. 그러니 기도하는 거에요. 미워하지도 말고, 쉽지도 않지만, 내가 성숙하게 되어 온전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설 때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내용으로 9절부터 마지막 절 21절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인에게는 복을 주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이 모습은 이 세상 끝날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9절에는 너희는 모든 민족를 부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12절에는 말씀하십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이 모습은 이 세상 마지막 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습은 지난 역사 속에 이루어졌고, 지금도 역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는데 구원받은 백성은 어떤 모습으로 설 것인가 그 모습을 보고 묵상하며 요엘선지서를 마치겠습니다.

 

10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왜 이렇게 하라는 것입니까? 전쟁을 준비하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쁜 사람들을 다 물리치고 복수하기 위해서 처럼 보여집니다. 약한 자도 기죽지 말고 그 칼을 들고 그 창을 들고 당당하게 서라 그런 말씀으로 비쳐집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그래야 하겠습니까? 그러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대신 저들을 심판하시고 물리쳐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담력을 가지고 당당하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말고 악한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 낫과 창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영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13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그 낫을 통해 전쟁을 하고 원수를 갚는 것이 아니라 곡식을 거둡니다. 포도를 따서 포도즙을 만듭니다. 포도주는 풍요의 상징입니다. 이 무슨 말씀입니까? 다시금 3장의 주제가 반복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제대로 설 때에 올바로 하나님을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보란 듯이, 심판을 당하는 그 자리에서, 선과 악의 결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의 것이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징계를 이겨내시고 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이 땅에서 풍성한 삶으로 사시고 저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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