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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월초] 신앙여정의 장애물, 요단강을 건너라
운영자 2020-02-29 추천 1 댓글 0 조회 758
[성경본문] 여호수아3:1-13 개역개정

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신앙여정의 장애물, 요단강을 건너라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이요, 내일부터 3월이 시작됩니다. 한 달이 끝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월말정산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새달을 맞이합니다. 새달을 맞이하면서 생각합니다. 년초에 세웠던 계획을 어디까지 이루었나? 이 달에는 어디까지 더 이루어 갈 것인가? 기대와 소망 중에 한 달을 출발합니다.

 

그런데 유독 올해, 2월을 마치고 맞이하는 새달, 3월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죠. 연일 발표되는 확진자 증가 소식과 사망자 소식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가 마치 짙은 미세먼지 속에 갇혀버린, 불투명한 날의 연속입니다. 이 모습이 정리되지 않은 채 3월을 맞이합니다.

 

매달 말이되면, 저는 목양실에 걸려있는 작은 화이트보드에, 앞으로 새달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미리 적어 놓습니다. 보통 년초에 세운 일들입니다. 어제 그 일을 하려다가, 3월에 할 일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쓰지를 못했습니다.

 

이미 심령부흥회는 두 달 뒤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계획된 연합여선교회 헌신예배는 드려야 할지, 1/4분기 제직회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리고 기도주간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담임목사가 교회를 비워두고 떠나서 산기도에 올라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교회에 나오시지 못하는 연로하신 성도님들, 심방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장애물도 보통 큰 장애물이 아닙니다. 국민 전체가 나라전체가 이미 감염된 확진자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합니다. 나가야 하는데 커다란 장애물이 딱 버키고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계획된 일입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큰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넘실거리는 요단강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본문 16절 말씀에 보니, 늦은 비로 강이 불어 올라와서, 자그마치 언덕까지 그 수면이 범람하게 되었습니다. 도무지 그 강을 건널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그 약속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40년의 광야생활 중에 불평과 불만, 믿음이 없는 자들은, 이미 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갈 자들은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출애굽 할 때에 20세 미만의 사람들, 바로 저들의 후손들이었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이제 저 땅으로 들어갈 자들은 준비된 자들이요, 축복받은 사람들이요, 새 역사를 이룰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들어가면 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요단강이 저들의 앞길을 막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이 시대의 우리의 모습으로 적용 해 보겠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지금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여러분들은 택함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말씀하신바와 같이 만세전에 하나님의 예정에 따라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그 신앙으로 2020년 새해를 출발하였습니다. 오늘도 월초 새벽기도로 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으나, 여러분은 천국시민권을 갖고 있는 천국백성입니다. 고후517절에 말씀과 같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여러분의 정체성은 일반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습니다. 하늘에 속한 백성,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살아가는 길은 천국의 자락을 밟고 걷는 인생길입니다. 그리고 그 종착역은 바로 천국입성입니다. 아멘!

 

우리의 이 모습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으로 받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습니다. 그런데 요단강이란 장애물이 눈앞에 있는 것이에요. 구원받은 백성인데 여전히 건너야 할 삶의 장애물들이 우리 인생여정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닥쳐옵니다. 가정의 일로, 자녀의 일로, 생업의 현장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부딪히는 인관관계로 또는 건강의 악화로 인하여 어려움이 부딪혀 옵니다.

 

그리고 꿈에도 상상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앞에서 넘실거리는 요단강의 거센 물살처럼 그 파고가 높습니다. 어려운 삶의 파도를 넘어야 할 때입니다. 쉽지가 않아요. 내 뜻대로 되지 않아요. 사람의 능력의 한계를 봅니다. 정부의 능력의 한계를 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하나를 이기지 못하고 모든 일이 다 멈추어 섰습니다. 이럴 때에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에 보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상태에서 무엇을 하는가? 잠잠히 기다립니다. 31절과 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요단강 앞에서 진을 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잠잠히 기다립니다. 그곳에서 유숙하며 사흘을 기다립니다. 아마도 과거 광야에서의 모습 같았으면 이렇게 평온한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왜 가지 않느냐고 어떻게 요단강을 건널 거냐고.....??” 장애물 앞에서 불신의 마음으로, 모세를 향하여, 온갖 불평, 불만이 쏟아져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자들의 모습은 역시 다릅니다. 잠잠히 기다립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닥쳐 올 때에, 또는 해결 방법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를 때에 우리에게도 이러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우셨는데?

내일이 보이지 않았던 일제강점기에서 해방시켜주시고, 6.25동란에서도 풍전등화위기에서, 공산화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시니, 마음껏 예배할 수 있는 자유 대한민국으로 다시금 건져 주시고...., 세계열강과 어깨를 겨루게 하시고...., 이게 짧은 한 세기 안에 이루어진 일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어떠합니까? 만세전에 저와 여러분을 택하시고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종래 저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인데...., 작금의 이 문제도 해결해 주시지 않겠는가?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안달하지 말고, 잠잠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 하지 않겠는가?"

 

기다리는 일이 쉽지는 않아요. 이 새벽에도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여정에 어떠한 장애물이 다가온다 해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에요. 기도하는 자에게 그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흘이 지난 후에 하나님의 명령이 여호수아에게 떨어졌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요단강을 건너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 하달되었습니다. 제일 먼저는 언약궤를 말씀하십니다. 두 개의 십계명 돌판이 들어있는 언약궤입니다. 만나 항아리와 모세의 싹난 지팡이 들어있는 언약궤입니다.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 앞에 있는 장애물인 요단강을 건너야 하겠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언약궤를 앞장 세우라는 말씀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오늘날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주신 약속의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필히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기도하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제대로 말씀을 분별하고 가르치는 주의 종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같은 말씀을 읽으면서도 자기 맘대로 성경을 해석하여, 그래서 결국 사단의 사주를 받게 되고, 엉뚱하게 해석을 하는 자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이단의 교주들이죠,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고, 자칭 예수가 나타납니다. 모든 성경의 내용을 비유로만 풀려고 하는 자가 있어요. 그가 누구인지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아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가 완전히 초토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성경을 전체로 보지 않고, 그저 한 구절, 한 구절에만 묶여서, 구원받는 자의 숫자가 144천명 밖에 없다는 엉뚱한 소리를 진리처럼 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숫자에 들어가려고 얼마나 애를 씁니까? 그런데 말이 안 되는 것은 선교적인 마인드가 없으니 12지파를 만들고 144천명을 정한다 하지만 왜 유독 한국 사람만 거기에 들어갔는지 모르겠어요.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전혀 말도 않되는 것을 말하는데 그게 먹히는 것은, 사람의 생각을 혼미케 하는 악한 영의 역사라고 밖에 다른 해석이 없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럴 일 없습니다. 이 새벽에도 살아계신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우리 영혼에 필요한 생명의 떡을 먹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장애물을 만날 때에, 우와좌왕, 갈팡질팡, 좌불안석 하지 마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이 모습으로 모든 장애물을 돌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우리의 몸과 마음이 성결해야 합니다.

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하나님이 하시는 기이한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거룩한 자를 택하여 사용하십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반대로 말하면 심령이 청결하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읽고 묵상을 하고 또 들어도 심령이 청결하지 아니하면 말씀이 그 곳에 역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는데요. 그러니 문제에 봉착할 때에 갈 길을 알지 못해요. 자기의 능력으로 힘으로 경험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성도 여러분, 언제 이 코로나19 사태가 멈출 수 있겠습니까? 정부가 애쓰고 노력합니다. 우와좌앙, 좌충우돌하면서 국민에게 따르라고 합니다. 왜 처음부터 러시아처럼 못했습니다. 들어올 수 있는 문 다 열어놓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아닙니까? 그리고 국민들에게 따르라고 순종하라고 합니다. 국민들은 착하지요. 이 일로 협조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멈추고자 하실 때에 멈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먼저 회개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나라의 도덕이 윤리가 회복되기를 바라십니다. 공의가 하수와 같이 흐르는 사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이 나라가, 정부가, 위정자들이, 뿐만 아니에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국방, 스포츠, 심지어는 가장 청결해야 할 종교단체까지도 그러지를 못해요.

 

특별히 예수 믿는 사람들이 회개해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도록 썩어져 가는 세상에 소금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가지 못함을 회개하고 다시금 주의 은혜를 힘입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나라는 심령이 청결한 자들의 나라입니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가 우리 죄를 말갛게 씻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때로 실수로 죄를 범할 수 있어요. 요한1110절에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 죄가 용서함을 받습니다. 요한119절에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 청결해진 마음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서 기이한 일을 행하리라

 

금번 기회로 이 나라와 민족, 정부, 특별히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은 성결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건너게 하실 것입니다.

 

셋째, 믿음의 선포와 실천을 해야 합니다.

먼저 믿음의 선포를 보겠습니다. 39절 말씀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그래서 뭐라고 말합니까? 10절 말씀입니다.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제일 중요한 키워드가 무엇이겠습니까?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사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다. 요단강 이 장애물은 문제가 아니다.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여러분 시편의 기록된 내용들이 거의 다 이 믿음의 선포입니다. 주는 나의 산성, 나의 방패, 나의 바위, 나의 요새, 나의 뿔, 나의 창, 나이 피난처가 되시나니 내가 전혀 요동치 아니 하리로다

 

찬송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것의 믿음의 선포요 고백입니다. 이 새로운 한 달도 그렇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내가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가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지켜주신다.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실 것이다.” 아멘~!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0:10)

 

이렇게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는 일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전진해 가야 합니다. 본문 14절과 1516절 말씀이지요. 함께 읽겠습니다.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 여정길에 요단강을 건너기 위하여 우리가 여전히 드려야 할 땀과 수고와 애씀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확신 속에 이루어집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정말 난리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바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같이,

1)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하심으로 따라

2) 마음을 청결케 함으로 그리고 3) 믿음의 선포와 행함으로

 

말씀을 맺습니다.

장애물 없는 인생이 없습니다. 어려움 없는 가정이 없습니다. 이는 구원받은 자에게도 나타납니다.

 

이제 3월을 시작하면서 믿음으로 실천으로 요단강을 밟아야 하겠습니다. 요단강이 열리는 역사, 장애물이 해결되는 역사,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시는 역사를 체험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다 되시기를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응답찬송: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네.

 

기도제목:

1) 코로나 19의 장애물을 돌파하게 하옵소서 이 때에 믿음의 사람들, 한국교회가 영적인 책임감을 갖게 하옵소서. 악한 세상을 끌어안고 예레미야의 눈물의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2) 긍휼이 여기사 코로나19가 이 달에 멈추게 하시고 확진자들을 살려 주시며,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3) 3월에 할 일을 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업의 현장, 일터, 국가 산업, 교회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4) 감염되지 않게 지켜보호하시고, 설혹 감염되더라도 믿음의 기개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거뜬히 이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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