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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강해 23] 믿음이 다른 자를 아내로 삼은 삼손, 왜?
운영자 2018-08-24 추천 2 댓글 0 조회 1268
[성경본문] 사사기14:1-9 개역개정

1.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2.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3.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4.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5.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7. 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니 그 여자가 삼손의 눈에 들었더라

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믿음이 다른 자를 아내로 삼은 삼손, ?

 

삼손이란 이름은 작은 태양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삼손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내는데 밝은 희망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의 출생은 불임중인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기도 중에 얻은 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수태고지를 하였으니 분명 삼손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태어나게 한 사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삼손의 부모인 마노아와 아내는 영적으로 무지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아이를 기다렸으나 정작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고 임신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 줄때에 그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임을 깨달아 알지를 못했습니다. 두 번씩이나 나타나서 임신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지만 여호와의 사자임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그의 이름이 누구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영적으로 무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로 인하여 영적으로 어두워졌어요. 그러니 그 모습이 자녀가 없습니다. 바라는 바는 많습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무지하며 분별력도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 이렇게 해 주세요. 저렇게 해 주세요. 그러나 정작 영적으로 민감하지 못합니다. 둔해서 정작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이루어 가시는 손길이 무엇인지 분별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영적으로 무지한 마노아 부부를 통해 삼손이 태어나게 하시고 영적으로 둔감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는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정작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구원자로 오셨을 때에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들은 저가 예수님이신 것을 알지 못했어요. 소위 종교지도자라는 서기관과 제사장들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로 영접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구원역사가 중단되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멸시 천대를 다 받으시면서도 십자가에 달리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시므로 저와 여러분을 구하시고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영적 민감함, 이 새벽에도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발전해야 하고 성장해야 할 부분입니다. 시대를 읽는 눈, 지금 우리나라가 이 풍랑 속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한국 교회가 어떻게 가고 있으며 그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은 어떻게 움직여지고 있으며, 우리교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왔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지금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심령 속에, 가정과 가족과 생업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고 계신지 기도할 때에 영안이 열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시기를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는 오는 주, 한 주간 기도하러 기도원에 들어갑니다. 왜 가겠습니까? 쉬러 가는 것 아닙니다. 금년도 하반기에 우리 교회에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그럼 어떻게 순종하며 나가야 할 것인가? 주님 앞에 기도하며 지혜를 간구하고자 올라갑니다. 마지막 날 금요일에는 함께 수고하며 멍에를 메고 있는 우리교회 교역자들이 기도원에 함께 모여 함께 기도하며, 후반기 각 부서에 행하실 하나님의 역사 앞에 순종의 마음을 다짐하게 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성경본문 14장부터 삼손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저가 날 때부터 나실인이라고 했습니다. 나실인은 전적으로 그 주 업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전하고, 본으로 실천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 본분으로 사명 감당하고자 할 때에 주께서 능력을 부여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룸에 있어서 주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어제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로 이 시대에 나실인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현장으로 파송을 받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스포츠, 국방, 농업과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든 영역에 보내셔서 그 생업의 현장에서 여러분들을 제사장들로 세우십니다. 그곳에서 생업으로, 땀을 흘리며, 수고하며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므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하십니다. 그 일터에서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바로 여러분의 땀과 수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성결한 나실인으로 세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아멘~!

 

그러면 저와 같은 전업 사역자는 뭐에요. 저는 교회 안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구약시대에 레위인과 같습니다. 본분은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전무하는 일로 교회, , 예수의 지체된 성도들을 섬기며 돕습니다.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하며 천국 가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것이 저의 나실인으로서의 역할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든 성도는 다 똑 같이 하나님 앞에서 맡은 바 본분을 다하며 서로 돕고 위하고 격려하며 피차 기도해 주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141절의 시작이 이러합니다. 삼손이 딤나라고 하는 블레셋 마을에 들어갑니다. 그 마을에서 하필이면 블레셋 족속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반합니다. 좋아합니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고자 합니다. 그러니 부모가 반대합니다. 3절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여러분 같으면 안 그러시겠습니까? 여러분의 딸이 아들이 믿지 아니하는 집안에 자녀와 결혼을 하려고 해요. 찬성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안하겠죠. 그런데 자녀는 사랑에 빠집니다. 눈에 콩깍지가 쒸어집니다. 그러니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결혼해요. 어떠한 결과를 초래합니까? 정답은 사람마다 달라요. 가 정답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런데 다르다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전도자로 세우셨다는 확신이 강한 경우, 배우자를 결국 주님께로 인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학교 다닐 때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아내만큼은 믿음의 가문에서 자라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겠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가 하면 하늘에 계신 내 어머니께서 그것을 바라실 것이다. 더군다나 주의 종의 길을 갈 것이니.....” 저의 형제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제가 막내인데 제 나이 열 한살에 돌아가셨습니다. 그처럼 아름다운 신앙의 본을 보이셨는데도, 세상 떠나시기 전, 왜 그런 유언은 안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꼭 믿는 집안의 자녀와 결혼해라 그랬으면 형제 자매 모두가 예수 믿는 사람들과 결혼했을 텐데요. 결혼을 하는 형님들과 누님들의 모습을 보니 세상에 하나같이 믿지 아니하는 집안의 사람들과 결혼을 하는 거에요. 어머니가 안계셔서 그랬겠지요. 어린 마음에 제가 뿔이 났어요. 그런데도 동생이라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깊으신 뜻은 정말 알 수 없지요. 형제들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신의 아내를 예수 믿게 만들었어요. 네명의 형님이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 남은 한명의 형님은 아직까지도 믿음이 시원챦아요. 그 마음은 열려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가족 모임과 추도예배에 참석을 해요. 몇 달 전에 간암 판정을 받고 얼마나 놀랐겠어요. 병원에 가서 간절히 기도해주니 제 손을 잡고 있는 형님의 손길이 얼마나 간절한 지 알 수 있었어요. 정말 간절히 기도했지요. 수술이 잘 마쳐졌고 전이가 없으니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를 안 나가요. 시골이니 그 지역사회에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교회의 직분자니 그게 영 맘에 안든다고 그래요. 그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에요. 그 형님의 신앙생활을 위해 우리교회에 오시게 하면 어떨까 생각에 생각을 했습니다만, 담임목사의 가족이 같은 교회 안에 함께 있는 것은 언제고 말이 많아요. 그래서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여전히 기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좋은 교회로 인도함을 받기를 바라면서요.

 

삼손이 블레셋 족속의 딸을 좋아합니다. 어떻게 나실인이 그럴 수 있을까? 그래서 부모가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앞서 저의 형님 얘기를 했습니다만, 참 하나님의 계획은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이미 삼손이 잉태할 때부터 저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했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니 그러한 상황에서도 삼손을 놓지 아니하시는 거에요. 포기하지 아니하시는 거에요. 여하튼 블레셋의 압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하는 계획 속에 그가 태어나게 하신 것이 잖아요. 부모는 몰라요. 그런 며느리가 싫어요. 그런데 보십시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삼손이 붙잡혀 있고 하나님의 이스라엘 구원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4절 말씀을 주목하여 읽겠습니다.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첫째, 왜 삼손이 블레셋 족속 마음에 들어가 한 여인을 택하고 아내로 삼으려 했는가? 본문에 있는 그 답은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다.” 아내 될 사람이 블레셋 사람이니 사위 될 삼손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블레셋 족속을 무너뜨릴 존재로 경계하지 않겠다. 그 말입니다.

 

둘째, 이 일은 누가 하였는가? 삼손인가? 하나님이신가? 그 요인의 동기가 본문으로부터 답을 찾는다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러실 수가? 생각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부모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 모릅니까? 상식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말씀 초기에 언급했습니다만, 저들이 영적으로 둔감합니다. 무지합니다. 하나님의 천사를 몰라봅니다. 그러니 누구십니까? 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렇게 자녀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 놓고서도 정작 그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지 못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자녀들 중에 부모님의 조언을 무시하고 사랑에 눈이 어두워 믿지 아니한 집안의 자녀와 결혼하여 속 상하신 분들 계십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이 새벽에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때로 뿌린 씨앗이 천천히 발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어릴 적에 여러분은 정말 아름다운 좋은 신앙의 씨앗을 뿌렸습니까? 정말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남겼습니까? 그러면 발아할 때가 옵니다. 열매 거둘 날이 옵니다. 그날이 오랜 인내 끝에 올 수도 있어요.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28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시편 37:25~28)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25, 26절만 좋아합니다.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아멘 그러나 그 다음 구절이 중요함을 잘 몰라요.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누구에게 영영히 거합니까? 당대에도 후대에도 어떤 자에게?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는 자에게 그래서 공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의 후손들도 보호를 받게 하신다.” 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삼손은 크게 쓰임 받습니다. 저의 사명이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저를 놓지 않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새벽에 이 시간에 우리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 중에 믿음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믿지 아니하는 집안의 자녀와 결혼은 해서 그렇다면 이 시간 믿음으로 구하십시다.

주여, 주의 손이 내 아들을, 내 딸을 꼭 붙잡아 주셔서 믿음의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나를 이 땅에 여전히 살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 사명 깨닫게 하시고 어떠한 역경에서도 본분을 잘 감당하게 능력주옵소서! 주의 손을 잡고 일어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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