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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강해 17]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는 주의 종
운영자 2018-12-20 추천 2 댓글 0 조회 855
[성경본문] 열왕기상13:11-28 개역개정

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12. 그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의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13. 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그가 타고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15.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0. 그들이 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21. 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23. 그리고 자기가 데리고 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라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25.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체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가서 말한지라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27. 이에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안장을 지우매

28. 그가 가서 본즉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서 있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를 찢지도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는 주의 종

 

구약시대에는 성막 또는 성전에서 짐승 제사를 통해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용서함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속죄제, 속건제를 통해 자신들이 지은 죄의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제사장들이 도왔습니다.

 

한편 대제사장은 제사장들을 대표하여 일 년에 하루, 속죄일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상징인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세 번 들어갔습니다. 첫 번는 제단에서 꺼낸 숯불로 피우게 될 향기로운 향을 담은 금 향로를 가지고 들어갔고, 두 번는 제사장 지파를 위한 속죄 제물인 수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갔고, 으로 백성을 위한 속죄 제물인 염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16:11-15; 9:6, 7, 25) 대제사장은 금을 입힌 계약의 언약궤 앞바닥에 동물의 피를 뿌렸습니다.

 

이 지성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가장 거룩한 장소로써, 평상시에 성소에서 여호와를 섬기던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왕조차도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대제사장이 이곳에 들어가서 제사를 드릴 때에, 만약의 사태를 위하여, 다리에 끈을 묶고 들어가서 한 끝은 성소에 나와 있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대제사장의 다리에 달린 방울 소리를 들으므로, 지성소에서 제사를 지내는 대제사장의 생사를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대제사장이 어떠한 죄를 범하였다면 그 거룩한 곳에 설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만일 대제사장이 그 안에서 죽으면, 그 누구도 그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들어갔다가는 따라 죽게 되니, 그 다리에 묶은 끈을 당겨 시신을 끌어냈던 것입니다.

 

무엇을 보여줍니까? 일반 백성들은 제사장들이 도와 짐승제사를 드리므로 죄 사함을 받았으나 대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신 것입니다. 속죄일이 그 심판의 날이었습니다. 대제사장으로써 죄를 범한채 지성소에 들어갔다가는 죽임을 면치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에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한 선지자가 나옵니다. 이 선지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저가 하나님의 종인 선지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의 종이 심판을 받아 생명을 잃게 되는 이 비극적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에게 주어진 소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소임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북왕국 이스라엘에 가서 여로보암에게, 그가 지은 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는 예루살렘 성전을 모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위해 신당을 만들고 그 안에 신으로 여기도록 금으로 만든 송아지를 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위지파의 사람도 아닌 일반인을 택하여 그곳에 제사장으로 두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어제 나누었습니다만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종교를 하나의 방편으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여로보암의 이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 뜻을 알리기 위해 유다의 한 선지자를 그곳에 보낸 것이었습니다. 저가 전합니다. 그 내용이 132절과 3절에 있는데 함께 읽겠습니다.

“2.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여로보암이 만든 제단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전하고 있습니다. 장차 다윗의 후손 중에 태어날 요시야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요시야는 남왕국 유다의 8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눈에 드는 옳은 일들을 하였고, 자기 조상인 다윗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우상을 둔 산당과 아세라 목상, 조각 신상, 주조 신상들을 치우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화했습니다. 바알 제단도 무너뜨리고 제단 위 분향 단들도 부수었으며, 아세라 목상과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들을 부수어 가루로 만들고는, 그 가루를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던 자들의 무덤 위에 뿌렸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의 뼈를 그 제단 위에서 태웠고, 므낫세와 에브라임, 시메온, 납달리에 이르기까지의 성읍들의 광장에서, 곧 온 이스라엘 땅에서 제단을 무너뜨리고 아세라 목상과 조각 신상들을 깨뜨려 가루로 만들고 분향 단들을 부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 이러한 저주의 말로 예언을 하니 그 소리를 듣는 여로보암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니 저가 그를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이를 지시하는 여러보암의 손이 갑자기 말라서 손을 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시고자 여로보암의 육신을 치신 것입니다. 또한 제단이 갈라지며 제단에서 재가 쏟아졌습니다.

 

놀란 여로보암이 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간청합니다. 6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도록 전과 같이 되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손이 다시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로보암이 얼마나 놀랐을까요? 저가 혼이 났습니다. 그러니 깨닫습니다. 이 자는 정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이구나~! 내가 임의로 세운 제사장들하고는 차원이 다르구나~!”

 

그러므로 그를 자신의 집으로 청합니다. 예물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왕이 줄 정도의 예물이라면 아주 큰 상일 것입니다. 저 같으면 넙죽 받겠습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요. 오늘날 기도하고 응답받고 나면 주의 종들이 당연한 줄로 알고 주는 봉투를 잘 받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에 주의 종은 참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단체에서 성지순례를 하지 못하신 목사님들에게 성지순례를 공짜로 시켜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생에 한번 할까 말까한 성지순례의 기회를 얻었으니 이게 왠 은혜냐! 기도응답 아닌가!” 그래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성지순례 잘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저들을 인솔한 가이드가 말했습니다. 성지 순례 잘 하셨습니까? 목사님들은 통일교의 문선명교주님의 은혜로 성지순례를 잘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놀랬을까요? 얼마나 후회막급이었을까요?

~, 보십시오. 오늘 성경본문에는 이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의 예물을 거절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지 말라고 하신 것이에요. 8절과 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8.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주의 종으로써, 기름부음 받은 선지자로써, 하나님의 소임을 다 마치고 총총히 사라집니다. 멋있습니다.

 

그런데 벧엘에서 벌어진 이러한 상황을 다 본 자들 중에 한 나이 많은 선지자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저들이 집에 와서 그러한 내용을 아버지에게 세세히 이야기하니 그 선지자가 이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고자 합니다. 아들들을 시켜서 나귀를 보내고 그를 따라가서 상수리 나무 아래에 앉아 쉬고 있는 그를 집으로 초청합니다. 집에 가서 요기도 하고 쉬라고 청합니다. 그때에 이 제사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16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6.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두 번째 요청도 저가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합니다. 저를 집으로 청하며 먹기를 청하는 이 늙은 선지자는 가짜였습니다. 소위 거짓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저를 속입니다.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에는 우상을 섬기면서 정부에 빌붙는 거짓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엘리야를 대적하던 거짓선지자들을 기억합니다. 아합 왕과 이세벨 왕비를 따르던 400명의 거짓 선지자들이 엘리야를 대적한 것은 유명한 사건입니다.

 

이 늙은 선지자가 어떻게 속입니까? 18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이 늙은 선지자의 말에 속습니다. 저가 말한대로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이라고 말할 때에 저가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러니 원래 하나님의 말씀은 잊어버리고 그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었어요. 그러므로 그가 그 집에서 주는 음식을 먹고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비극입니다. 결국 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는 유다의 선지자는 여로보암에게는 소임을 다 마쳤으나, 이 늙은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 넘어가므로 사자에게 물려죽는 불행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2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두에 말씀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일반 백성들은 성전에 나아올 때에 제물을 가지고 나아와서 제사장의 도움을 받아 죄의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일을 돕는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감으로서 직접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야 했습니다. 죄를 범한 자는 지성소에서 죽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저는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한 가지로 귀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굳건히 서지 못하면, 그래서 유혹에 빠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지켜 행하지 못하면, 주의 종이, 하나님의 불심판을 받는구나!”

 

오늘날 이단이 감언이설로 잘못된 가르침으로 주의 종까지 끌고 들어갑니다. 사단의 ()를 만듭니다. 선교지 네팔에서는 주의 종들이 자신의 교회 성도들을 데리고 교회 전체가 한국에서 들어온 이단에 합류합니다. 성도 한 사람당 얼마씩 돈을 주거든요. 그러니 돈에 유혹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 바탕을 보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위에 굳건히 서지 못하니 미혹되어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다짐합니다. 진리의 말씀위에 굳게 서리라 다른 복음을 구별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치시리라” “진리의 말씀을 수호하고, 성도들에게는 오직 순수한 진리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먹이리라

 

성도 여러분, 이 종이 정말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분별하고,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진리의 말씀으로만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나아가서 이 땅에 세워진 교회들, 강단마다 세우신 주의 종들을 통해 오직 진리의 말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선포되어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굳건히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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