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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새벽]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
운영자 2018-12-25 추천 4 댓글 0 조회 1040
[성경본문] 마태복음1:23 개역개정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 새벽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하며, 감사로 예배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 먼저 서로를 격려하며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날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 이스라엘의 유대 땅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가 탄생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말씀에 보니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 마리아이 남편이 될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주의 사자가 요셉의 그 꿈에 나타났습니다. 요셉에게 말씀했어요. 바로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말씀은 아주 오래전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이미 알려 준 소식이었습니다. 그 소식이 이제 이루어지려한다 하고 꿈을 통해 요셉에게 알려준 것이에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다 번역을 하면 뭐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와 함께 계셨던 그 모습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는데, 말씀에 보니 서늘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방문하셔서 아담과 하와와 함께 교제 하셨습니다. 최고의 순간 아니겠습니까? 이 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 순간이 있을까요?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아담과 하와는 몹시도 기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풍성한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므로 그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자동적으로 죄인이 된 인간에게 하나님은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때때로 노아와 모세와 여호수아와 선지자들에게 나타나셨으나,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으신 영적인 존재로 나타나셨으니, 보이지가 않으셨어요. 그저 음성으로만, 그리고 전하실 말씀만 짧게 전하시고 사라지셨어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 거하시면서 풍성한 교제를 나누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수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이제 하늘나라에 계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찾아오신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모습이 다시금 재현된 것입니다. 그러니 이 성탄절에 가장 큰 기쁨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크신 선물, 바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금 인간을 찾아오시고 사람들 곁에 거하신 것입니다. 아멘!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자 人間이신 모습으로, 인간의 언어로 소통하시고, 같이 식사하시고, 대화하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셔서 슬픔을 위로하시고, 천국 복음으로 가르치시고, 사랑으로 섬기시기까지 하셨던 것입니다. 함께 하신다.” 그래서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다시 묻습니다. 임마누엘 그 이름의 뜻이 뭐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 있을 때에 가장 기쁩니까? 사랑하는 아내? 남편, 엄마, 아빠? 친구?

여러분은, 그런 경험 해보셨나요?

 

제가 대학교 시절, 지금은 제 아내지만, 그때에는 제가 사랑에 빠지게 한 여자 친구였죠. 그런데 어느 날, 제 요청을 받아주어서, 시골에 있는 저희 집에 같이 가게 되었어요. 시외버스를 탔어요. 좌석이 없으니 서서 가야 했어요. 비포장 길이라 버스가 얼만 흔들리는지 몰라요. 손잡이를 꽉 잡아야 해요. 안 그러면 어디로 나가떨어질 지경이에요. 그러니 버스 안에서 불안한 제 여자 친구가 저를 꽉 잡아요. 그러니 제가 더 중심잡기가 힘들어요. 마구 흔들려요. 그렇게 한 시간 반을 가야 해요. 그래서 제가 짜증이 날까요? ! 나도 힘들어, 왜 이래? 그럴까요? 가는 시간이 지루할 까요? 전혀 Never~! 전혀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집이 더 멀어서, 한 세 시간 거리면 더 좋겠어요. 신기하죠.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어디라도 O.K! No Problem~!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아기는 엄마가 같이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포탄이 떨어지는 전쟁터에서도 엄마 품에 있으면 아기는 평안히 잠들 수 있는 것이에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임마누엘, 예수님이 함께 계시니 좋은 것입니다. 안전한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거친 광야와 같습니다. 물이 없어 박토입니다. 때로는 야생동물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합니다. 이 세상에 살다보면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지나친 경쟁이 주는 긴장과 불안으로, 일이 마음대로 안 되니 염려과 근심이 그치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살아갈 방법을 가르쳐 줄 전능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바로 임마누엘, 이신 예수님 이신 것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좌절하지 않고 이겨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탄절을 기뻐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씀합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2:10-11) 큰 기쁨의 소식 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에게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메리 크리스마스 인 것입니다. 메리 라는 말은 즐거운또는 기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우리 모두에게 기쁜 성탄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탄절이 기쁜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평화를 주러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찬송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성자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아주 신비롭고 특별한 평화가 우리의 심령에 임합니다. 이 특별한 평화는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합니다. 평화, 평화,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이스라엘에는 평화가 없었습니다. 유대인과 로마제국 사이에는 적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구원이 임했습니다. 평화가 임했습니다. 먼저는 영혼의 평화였습니다.

로마제국은 처음에는 기독교 신앙인을 강하게 핍박했으나 시간이 가면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많으심에 감격하고, 그 고고한 윤리성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의 데오도시우스 황제는 고칠 수 없는 자신의 고질병이 고쳐졌을 때에 바로 예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고침 받게 되었음을 확신하고 믿으면서,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세웠습니다.

 

인종과 인종 간에 벽이 무너졌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예수의 보혈로 그리스도와 신비한 연합을 이루고 인종의 벽과, 국가의 경계선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샬롬, 평강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과 교통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지방색의 벽이 무너지고, 사상이 무너지고,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서로 사랑하며 섬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거짓을 일삼는 저 북녂 땅의 정권도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면 이 한반도에 평화가 올 줄로 믿습니다. 평양에도 다시금 교회의 종소리가 울려 퍼질 줄로 믿습니다. 종래 그 날이 오기를 이 성탄절 새벽에 기도합니다.

 

성도 여러분, 임마누엘로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의 심령에는 평화가 임하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직장과 일터에도, 이웃과 사회에도, 나아가서 이 나라 민족에게 평화가 임하기를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 번째,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임마누엘 예수님으로 오신 것은 승리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은 탁구나 테니스 복식을 쳐 보셨습니까? 이기기 위해서는 잘 치는 사람과 한 조를 이루면 됩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닥쳐오는 많은 장애물과 싸워 이겨야 할 때에......,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이 내 편에 계시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와 함께 하시니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의 지원을 받는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도 거뜬히 이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와 함께 하시니 풀무불이 저들을 태울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니 저 거인 골리앗을 때려눕힐 수 있었습니다.

 

골리앗처럼,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것과 같은 거인의 모습으로, 우리를 두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삶의 장애물들, 육신의 질병, 재정의 압박과, 일터에서의 억울한 차별대우, 인격적인 모독, 가정에서 불화와 짖눌림 등, 임마누엘 예수님과 동행하시므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 (삼상17:45). 그러므로 물맷돌 하나만으로도 거인 골리앗을 때려 눕힌 다윗의 승리의 경험이 여러분에게도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올해도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에 하나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임마누엘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 예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고 주어진 인생을 기쁨으로, 평강을 누리며, 승리롭게 살아가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탄에 주시는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여러분의 심령과 건강과 가정과 자녀와 일터위에 하시는 일들 위해 섬기는 교회 위에 충만, 충만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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