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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강해 1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복의 극치
운영자 2018-12-12 추천 2 댓글 0 조회 931
[성경본문] 열왕기상10:1-10 개역개정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복의 극치

 

하나님께서 일찍이 솔로몬의 입술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 지혜의 근본, 그리고 명철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은 만물의 이치를 통달하고, 또한 그것을 삶의 정황에 어떻게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유익이 되도록 적용 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이는 대단한 능력이요, 그러한 자는 모두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으뜸가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그리고 그를 아는 것이라고 솔로몬이 고백한 것입니다. 그 능력을 갖고 싶지 않으십니까? , 갖고 싶어요.

 

여호와를 경외한다에서 경외라는 말의 뜻은 히브리 성경원어로 이르아 헬라어로 훠보스 영어로는 fear 또는 reverend라고 하는데요. 이는 자신과 비교하여 너무나 차원적으로 높고 위대하고 깊은 능력을 갖고 계신 분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진정으로 겸손함을 갖는 자세를 말합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러한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하겠지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에서 안다 라고 하는 말은 히브리 성경원어로 다아트라고 하는데요. 그 뜻은 어떤 자나 사물에 관하여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그리고 체험적으로 경험하여 아는 지식을 말합니다.

 

경외라는 말이 두려움이라는 느낌이 동반된 감정적인 것이라면, 안다라는 말은 지적인 깨달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인 이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을 대할 때에 마치 경외하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명령이니 가슴에 받고, 이해하고, 새기고, 그리고 기도하므로 그 말씀이 내 삶에 능력으로 나타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초입니다.

 

~, 이렇게 살아가니 솔로몬이 세상에 없는 부귀와 영화와 권세의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 있으니 마치 벌과 나비가 꽃을 찾아오듯이 이웃 왕들이 솔로몬을 찾아옵니다. 거기에서 정치와 경제의 난제가 해결됩니다.

 

질병으로 아픈 사람이 고생, 고생을 하며 여기 저기 병원을 찾아도 해결이 안되는데 어느 한 용한 의사를 만나고 내 병의 정확한 이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처방전을 주는데, 그대로 하니 호전이 되는 거에요. 그러면 찾지 않을 수 없지요. 돈을 싸들고 찾겠지요. 또한 소문이 나겠지요.

 

오늘 성경본문에는 애굽과 에디오피아를 동시에 다스리는 강제국의 여왕인 스바 여왕이 찾아옵니다. 학자들은 말합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한 어떠한 난제를 해결할 방책을 들으러 왔을 것이다. 그러니 해답을 들으면 댓가로 주려고 가져온 금이 120달란트라고 했어요. 이는 약4톤 정도의 금입니다. 어마어마하지요. 뿐만 아니라 10절에 보니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니 예루살렘에 금이 쌓이고 솔로몬의 부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은은 아예 돌같이 취급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 부귀공명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구절이 23,24, 25절에 있습니다.

“23.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큰지라 24.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5.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여러분도 이러한 부귀공명을 누리고 싶습니까? 너무 어마어마해서 느낌이 별로 없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10장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에 근거한 지혜가 그처럼 놀라운 솔로몬의 부귀를 가져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보고입니다. 그 능력의 한계가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 엄청난 영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10장은 그 부귀공명의 기초이자 근본인 하나님의 말씀이 고갈되게 되면 나타나는 극명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소개되고 있는 장입니다.

 

주객이 전도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는 본질을 말합니다.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그 본질로 말미암아 솔로몬은 덤으로 어마어마한 부귀영화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점점 그 덤으로 갖게 된 부귀영화가 본질의 자리를 꿰 차게 된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가 된 경우입니다.

 

그러니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아는 명철이 약해집니다. 그러니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는지 바로 다음 장이 그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로부터 솔로몬의 마음이 멀어집니다. 오늘날 우리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얻어야 할 지속적인 명철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오는 능력이 점점 희미해지는 상태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믿음이 뜨거웠던 청년의 때에 드렸던 그 기도의 힘으로 내가 오늘을 산다.” 아니오. 그런 일은 없습니다. 광야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새벽에 그 날에 필요한 양의 만나를 주셨습니다. 이틀치, 삼일치를 미리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만일에 하루치 이상을 더 모으면 상해서 그 다음날 먹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루, 토요일에만 그 다음날 안식일에 일하지 않도록 이틀치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샘물과 같습니다. 자꾸 길어 올려야 샘물은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길어 올리지 않으면 막힙니다. 그리고 마릅니다. 그러면 진리가 죽느냐? 그것이 아니고 다른 샘으로 갈 것입니다. 그 지혜의 샘을 퍼 올리는 자에게로 흘러갈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 말씀은 그의 기쁨이 되었고 찬송이 되었습니다. 시편 한편 한편이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사울왕으로부터 도망을 다니면서도 때로는 전쟁터에서도 생명을 건지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삶의 진솔한 고백이 그의 감격과 눈물과 함께 그가 써 내려간 시편에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그의 글에는 삶의 애환과 그를 따르는 소외된 백성들의 아픔과 눈물,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승리가 배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 하나님을 체험하는 감사가 넘칩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수 많은 외교적인 일들로 인해, 비즈니스로 바빴습니다. 그가 지혜를 모은 전도서의 말씀은 아주 논리적입니다. 그러나 건조합니다. 풍요로운 삶속에서 나타나는 인생의 허무와 권태에 대한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을 믿는 삶만이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솔로몬이 누리는 부귀영화 속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영광이 자주 과시하는 쪽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샘물을 계속 퍼 올리려면 골방에서 말씀을 사모하고 묵상하는 시간이 더 많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비즈니스를 하는 쪽으로 편향되었고 더욱 자신을 드러내는 데에 신경을 더 쓰게 되었습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초대교회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성령의 역사로 부흥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자 믿는 사람들끼리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어려운 자들을 위한 헌금이 성미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이 물질을 분배하는 일로 사도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분열이었습니다.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서 빠진다는 불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에 사도들은 바로 시정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6:2,4)

 

솔로몬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소개하는 일을 했지만, 정작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위에 굳게 서게 하는 일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부수적인 일로 분주하니 주객이 전도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깨달음과 이를 순종하기 위한 기도가 언제고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야 하고 매일 매일의 영혼의 양식이 되어야 하는데......그것이 먼저 되면 그곳으로부터 부수적으로 오는 보너스인 재화와 건강과 비즈니스는 더욱 더 힘이 있게 되는 것인데 거꾸로 되고 만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1010절의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그 끝이 다가오고 있음을 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스바여왕이 드린 것 처럼 많은 향품이 이제 다시 오지 않았다.”

솔로몬의 부귀영화와 부귀공명의 정점을 찍은 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그 이상의 것은 없었다는 것이지요. 점차로 내리막길이 예상되는 구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과 기도, 우리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우리 영혼의 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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