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주일아침.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재개된 세번째 유초등부예배. 철저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지난주와 비슷하게 13명의 믿음이들과 선생님들이 귀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다윗이 깊이 사랑했던 평생의 벗인 사울의 아들 요나단.그리고 그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을 요나단과의 약속한데로 끝가지 보살펴준 다윗. 므비보셋은 사울의 손자라는 신분으로 아기때부터 도망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고 다리까지 저는 불행 속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숨어지냈지만 결국 다윗의 요나단에 대한 사랑과 깊은 우정으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네요.

오늘도 찬양대와 헌금위원 대표기도 모두 선생님들이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