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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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詩] 오백 년 세월 古木 아래에서
운영자 2023-03-28 추천 2 댓글 0 조회 419


 

2023.3.26.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로 가는 길에 잠시 멈추어서 복음을 전했던 아폴로니아. 그리스 땅 북쪽에 위치한 곳, 이곳에는 오백 년 전에 심어진 나무가 고목이 되어, 매년 사도바울을 기념하며 감사하며, 축제를 열고 있는데, 이 고목은 기념비적인 심볼이 되었다. 그 고목의 그늘 아래 순례자로 찾아와 앉은 여인들의 웃음소리, 잠시 흐르던 세월이 멈춰 섰고, 하늘이 기뻐하며 복을 내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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