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기도의 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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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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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골방
2020년에 시작하기를 그렇게 바랐었던 릴레이 중보기도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팬테밐으로 인해 미루었던 이 일을 새해와 더불어 시작하였다.
년초 새해 특새와 이어진 중보기도학교,
그리고 수업을 수료한 성도들 중에서 헌신한 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보기도단원들이 시간 시간을 채우며 기도한다.
정말 감동이다!
모든 교역자들과 함께 나도 한 자리 참여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나니 감동에 젖는다.
기도의 골방!
교회의 모든 사역의 진원지다.
올라온 교우들의 비상기도를 위해 기도하며,
교회와 각 부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작은 골방에서 세계를 가슴에 품고 기도한다.
2022년도는 “무너진 성벽을 다시 수축하는 해!”
이렇게 기도로 시작한다.
2022.2.23.
중보기도실에서 기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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