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역 스케치 (2023.5.29.~6.7.)
6개월 만에 다시 네팔 카투만두를 방문했습니다.
리빙스톤 초급대학 졸업식과 개혁장로교 신학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고 졸업생들과 학생들, 교사들과 교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교사 경건회를 통해 학교 설립자로서 그들에게 학교설립의 목적과 비젼을 나누었습니다. 학교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이사회를 여러 차례 가졌고 새롭게 건축될 유치원 건물의 구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채플을 통해 학생들에게 크리스챤의 삶이 무엇인가를 말씀으로 간증으로 나누었습니다. 해맑은 얼굴과 미소를 대할 때마다 참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그간 많이 보고 싶던 네팔에서 키운 딸들을 만나고 이미 결혼하여 낳은 손주를 만나는 기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께 사역을 감당했던 같은 교단 동료들을 만나 1박 2일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역에 충실하고 또 그만큼의 열매를 거두는 모습에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아내 김금래 선교사는 네팔 사역을 위해 오랫동안 머물 것 같습니다. 학교 신학기라 학교에 해야 할 일이 태산처럼 많습니다. 예기치 않게 교장이 떠나고 신임 교장을 세우게 되니, Director의 역할을 맡고 있는 아내의 리더쉽이 더욱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내는 카트만두, 딸은 상하이, 아들은 필라델피아, 저는 서울에서 사역을 감당합니다. 이것은 헌신입니다. 그러나 고국에서 그리고 동시에 선교지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음으로 인해 감사하며 감당합니다. 체력이 있을 때, 기회가 주어질 때, 가진 것으로, 받은 것으로, 최선으로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고국에 도착하면 먼저 몸보신부터 해야겠습니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몬순 우기철에도 비가 내리지 않으니 많이 지쳤습니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감사한 일들로 인해 보람과 감사는 그 어느 때보다 넘쳤습니다.
이 종과 아내의 네팔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장로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2023.6.7. 카트만두에서 사역을 마감하며....,
담임목사 김연정 드림
1. 2023 개혁장로교신학교 졸업식
2. 2023 개혁장로교신학교 졸업식
3. 졸업식 훈사
4. 졸업식 연설
5. 목회학 학위 수여
6. 졸업생 파송의 기도
7. 졸업생과 교수진
8. 칼빈신학교 동기생 Mark(교수)
9. 어준경선교사님 부부
10.리빙스톤학교 고학년 채플 인도
11. 리빙스톤 학교 고학년 채플인도
12.리빙스톤초등학교 체플인도
13. 리빙스톤 초등학교 채플인도
14. 리빙스톤초등학교 채플인도
15. 리빙스톤 교사 수련회 강의
16. 리빙스톤 교사 경건회 말씀인도
17. 교사 수련회 답례 선물을 받다.
18. 신생교회(머거디) 설교
19. 네팔 딸들과 손주
20. 리빙스톤학교 예결산 참여
21. 학교 교사 위로회
22. 교단선교사 수련회
23. 리빙스톤초급대학 졸업식 연설
24. 졸업식 축사
25. 특별상 수여
26. 졸업생 졸업장 수여식
27. 초급대학 교수진
28. 리빙스톤 초급대학 졸업생
29. 초급대학졸업생과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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