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열왕기상5:1-6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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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전건축: 최고의 것으로, 최선을 다하여, 협력을 통하여
평생을 드려도 이룰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개인을 위한 것도 아니요, 모두를 위한 공의와 공익을 위한 것인데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처럼 마음에 소원을 두어도 이루지 못할 때에 마음에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포기합니까? 정말 소원이 사무치면 세상 떠나기 전 누군가에게 당부합니다. 그 일을 이룰 수 있을만한 자질이 있는 자가 있으면 그에게 맡깁니다. 자신의 자손이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다윗이 평생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루지 못합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게 무엇이었을까요? 예, 성전건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꼭 세우고 싶었습니다(삼하 7:2, 3). 그는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 반면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가 텐트 휘장 가운데 있음을 늘 가슴 아파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입은 은혜를 생각하니 더욱 그러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자재들을 모았던 저 였습니다. 최고의 것들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회는 오지 아니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전쟁 때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으로 거룩하고 깨끗해야 했는데, 전쟁을 하면서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 다윗은 부적격자였던 것이었습니다(대상 28:3).
다윗은 큰 실망을 하였어요. 그런데 선지자를 통하여 듣습니다. 성전건축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세워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저가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이 그 귀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겨야 할 것을 가르쳤으며, 또한 그 섬김의 마음에서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갖도록 교육하였습니다(대상 22:14).
솔로몬은 다윗의 그 소원을 늘 마음에 두었어요. 그리고 이제 나라가 부강하고 안정이 되니 때가 되었다하고 생각하며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4절과 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4.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일로 주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까? “대를 통해서라도 이 일만큼은 꼭 하고 싶다.” 할 정도로 소원이 있는 일이 있습니까?
성전건축입니까? 오늘날 성전건축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임재가 계셔서 제사를 드렸던 성전은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 자신이 성전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산 돌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성전이 되셨습니다. 성경 요한복음 2장 1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께서는 당신은 십자가게 달려 돌아가시지만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주님은 미리 내다보시며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21절에 말씀하십니다.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이 친히 성전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왜 성전이 필요했는지를 알면 알 수 있습니다. 성전에서 죄 용서함을 받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제사는 드리기 않습니다. 대신 예배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짐승을 잡아 피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어린양이 되시고 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안에서 죄 용서함을 받습니다. 그 성전에 있었던 죄 사함이 이제는 예수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성전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성전이 거룩하고 귀한 곳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전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니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예수 안에서 죄 용서함을 받으며,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이 주제는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그러면 성전이 아니면 교회 건축, 즉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 예배당을 세우고 싶은 소원이 있습니까? 그러기를 바랍니다. 또는 주의 종들을 배출해 내는 신학교 건물입니까? 그러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스포츠 모든 분야에 선교사들로 배출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해낼 수 있는 학교 캠퍼스를 만들고 싶습니까? 그러기를 바랍니다.
저에게도 그러한 소원이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 ‘나’라고 하는 울타리를 넘어서서 ‘우리’를 생각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자가 선교하는 것입니다. 선교하는 교회의 목표가 거기에 있습니다. 선교는 적어도 나라고 하는 울타리로부터, 우리, 민족이라고 하는 세 단계를 뛰어 넘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사랑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가슴에 품은 자가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이 과업은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하는 것입니다. 선교지에서 필리핀에서 그리고 네팔에서 저는 여러 개의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저 혼자 무슨 돈이 있나요? 돈이 있다고 다 될 일도 아닙니다. 거기에는 정성이 담긴 기도와 물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지원, 물질지원, 또한 현지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참여, 거기에 저도 참여하지요, 딸의 이름으로, 아들의 이름으로 헌금하고 때로는 전세금을 빼서도 드리고 땅을 부모님이 주신 땅을 팔아서 부모님의 이름으로 드렸습니다.
함께 하는 것입니다. 금년에 이루어진 우리교회의 본당조명공사, 그리고 영상장비 교체, 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청년부실 개조하는 일, 다 십시일반 우리 성도님들의 옥합을 깨는 동참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누구 개인 한 사람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오늘 솔로몬의 성전건축도 그렇게 이루어져 갑니다. 우선은 선왕인 다윗이 모아 두었던 자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자재를 구하고자 하니 두로왕 히람을 만납니다. 백향목이 필요한 것입니다. 백향목은 아주 특수한 나무로서 부패 작용과 해로운 벌레들에 강하고 수명이 천년에 다다르는 단단한 나무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것이에요. 함께 해야 합니다. 그러니 두로와 히람의 태도를 보십시오. 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그런 면에서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누구 한 사람 큰 독지가가 있어서 이루어진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부분이 저는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어느 분은 생각할 거에요. “아니, 이해가 안되네~! 어느 큰 교회처럼 부자가 있고 독지가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일도 쉽게 되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영광이 어디로 가겠는가? 혹 개인에게 갈 것은 아닌가?
저는 산돌중앙교회 담임목사로써 생각합니다. 이는 마치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먼저는 이 영광이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만 드려지기를 바라고, 둘째는 모든 성도가 십시일반 참여하여, 많이 드릴사람은 많이 드리고, 가진 것이 없어 적게 드릴 사람은 적게 드리더라도, 최선으로 드리니., 참여한 성도 모두에게 한 가정도,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크신 복이 공평히 주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일 안타까운 것은 항상, 동참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리라” 라는 축복의 원리를, 이 우주적인 법칙을 몰라요. 그러니 안타까운 것입니다.
오늘날 성전건축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하여 지어져야 할 시설들이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예배당건축, 신학교 건축, 기독교학교 건축, 기독교병원건축, 어려운 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건축, 이런 일들은 혼자서 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모두에게 복이 임하기 때문이에요.
나가서 이 원리를 적용해 보면 우리가 요즈음 행하는 입주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열심인 줄 몰라요. 구역별로, 목요전도단원을 통해, 그런가 하면 토요일에는 남선교회, 그런데 여전히 동참하지 않아, 이탈되고, 소외되고, 그러니 이 일을 마친 후에 주실 하나님의 복으로부터 소외되고,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현장에 나가든지, 기도로 지원하든지, 물질로 지원하든지, 최소한 세 분야 중에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동참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에 보십시오. 협력합니다.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동참하는 일꾼이 삼만명이 모였습니다. 대단합니다. 뿐만 아니에요. 15절과 16절을 읽겠습니다.
“15.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16.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협력할 때에 시너지 효과도 나타납니다.
입주전도를 그렇게 열심히 하니 하나님만 보시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들도 봅니다. 현재 그곳에 세 개의 부스가 있어요. 신일교회, 예닮교회 그리고 우리교회, 가 보시면 알아요. 제일 열심히 전도하는 교회가 어느 교회인가. 그러니 어제는, 그곳 경비팀장 되신 분이, 이 분이 입주전도하면서 제일 먼저 우리교회에 오신 분 아닙니까? 우리교회 성도들의 열심을 보고 입주자들이 언제 어느 동으로 이사 오는지 알려주시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니 족집게처럼 찾아가서 환영하고 만나기도 하고 또 전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다윗의 그 염원, 하나님의 집을 지고자 하는 소원은 이제 솔로몬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 시작은 이미 다윗의 하나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그와 함께 했음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다윗의 마음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떤 소원을 갖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큰 역사를 꿈꾸고 있습니까?
저는 우리교회가 그러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민족, 내일은 세계! 슬로건과 같이 우리교회가 위치해 있는 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그리고 해외선교지 현장에도, 정말 주님 기뻐하시는 진정으로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새벽에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대를 연결하여 솔로몬을 통해 응답하시는 하나님, 여러분이 못하시면 여러분의 자손이 일을 이루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노년에 큰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더 큰 은혜와 복으로 내리시는 복된 가정, 복된 가문, 복된 교회가 되기를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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