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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해 11] 환난 후에 승리할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하나님
운영자 2026-04-17 추천 0 댓글 0 조회 81

환난 후에 승리할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가 대하는 다니엘 7장부터는 앞서 본 6장까지의 내용과 그 성격을 달리합니다. 어떻게 다른가 하면 1장부터 6장까지의 내용은 실제 일어난 역사에요. 바벨론에서 그리고 메대와 페르시아에서 다니엘이 경험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7장부터 마지막 장인 12장까지는 앞으로 일어나게 될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를 계시 또는 묵시라고 해요. 어떠한 방식으로 미래의 일을 알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꿈이나 환상으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백성에게 그 뜻을 전하였습니다. 구약성경에는 에스겔서와 다니엘서에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 보여주신 꿈과 환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요한계시록이 성격을 같이 합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 요한이 환상을 보았어요.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커튼을 여시고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며 종말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기록한 책이 요한계시록이에요.

 

여러분도 환상을 보시나요? 보고 싶으신가요? 꿈을 통해 환상을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아내는 꿈을 통해 되어질 일을 계시 받습니다. 그것은 꿈이죠. 잠자는 동안에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주 드물게 꿈이 아닌데도 환상을 봅니다. 그 환상은 잠자는 동안에 보는 꿈이 아니에요. 몸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분명 아직 잠들기 전인데 그림이 보입니다. 화사한 봄날의 꽃밭이 보이고 탐스럽게 피어난 겹벚꽃나무에 만발한 꽃송이를 봅니다. 환상을 보게 되면 가슴이 벅차서 곁에 있는 아내에게 그 내용을 말합니다. “여보~! 내가 지금 환상을 보고 있어~! 꽃이 만발했어~!” 그러면 아내가 그러죠. “정신 차려요. 곱게 잠을 자던지!”

 

바벨론 왕 벨사살의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꿉니다.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깨어나 그 꿈을 기록합니다. 그 내용이 2절과 3절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7:2~3)

 

하늘에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어왔다고 했어요. 요한계시록에도 땅의 사방에 바람에 대한 언급이 있어요. 사도행전에도 2장에 성령의 강림의 모습을 묘사할 때,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라고 했어요.

 

그러므로 다니엘이 본 하늘의 네 바람이 몰려 부는 모습은 곧 하나님의 초월적인 권세와 섭리를 나타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바다에서 짐승 넷이 나왔다고 했어요. 성경은 이사야서에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세상 나라의 세력들을 창일한 물 혹은 요동치는 바닷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참조:8:7;17:1-15). 파도치는 바닷물같이 세상의 역사는 약육강식골육상쟁의 전쟁의 역사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모양이 각각 다르다고 했어요. 이 짐승이 뭐라고 했습니까? 17절에 해석이 있습니다.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7:17) 그들이 어떤 왕들일까요?

 

그 답은 일찍이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꾼 꿈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어요. 큰 신상이 섰는데 머리는 금으로 누구를 상징해요? 바벨론과 느브갓네살 왕을 상징해요. 그리고 가슴과 팔은 은으로 만들어졌는데, 바벨론 왕국이 무너지고 두 번째로 등장하는 페르시아를 상징합니다. 그 다음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라고 했어요. 이는 페르시아가 무너지고 등장하는 알렉산더의 헬라 제국입니다. 그 다음은 철로 만들어진 종아리에요. 이는 헬라 제국인 그리스가 무너지고 이어 네 번째로 등장하는 로마제국을 상징합니다. 그 아래 발은 철과 흙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곧 분열되고 서로 전쟁하는 세상 마지막의 모습이에요.

 

그런데 그러한 역사의 흥망성쇠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느브갓네살 왕에게 보여주시고 또 다니엘에게도 보여주십니다. 여러분은 같은 꿈을 두 번 꾸신 적이 있으신가요? 굉장히 드물죠? 그럼에도 이처럼 같은 내용으로 꿈으로 환상으로 보여주신다는 것은, 확실히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이렇게 하신다는 것입니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전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아무도 그 누구도 막을 자가 없으며,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마침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미리 알려주시는 것일까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 그러므로 힘을 내라! 위로하시고 소망을 갖게 하시는 것입니다. 미리 보고 알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청소년의 때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구원받은 것 맞아! 그러다가도 죄에 굴복하게 되면 내가 구원받은 거 맞아? 하며 의심의 구름이 마음을 덮곤 했어요. 그래서 불안하니까 기도했어요. 하나님, 나 구원받은 자인지 아닌지 꿈을 통해서든지 환상을 통해서든지 좀 알려 주세요.” 그렇게 며칠 고민 중에 꿈을 꾸었습니다.

 

저의 고향 바다 앞에 제가 서 있었습니다. 절벽 아래가 바다인데 마침 썰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벽아래 해변에 내려가서 모였어요. 왜냐하면 바다에 용이 나타난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보지 못하는 용을 보고자 그렇게 사람들이 모인 것입니다.

 

그런데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물이 사람들이 허리에 차오르기 시작할 때에 그 바다 깊은 곳에서 정말 용이 솟구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한 마리도 아니고 커다란 용이 두 마리나 나타났어요. 하나는 검은색, 또 하는 청록색깔의 용이었습니다. 무시무시한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공포의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이 두 마리의 용이 사람들을 물어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무서워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밀물이 다 차고 들어와서 사람 키가 넘게 되니 뛰어 도망칠 수가 없었어요.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살려 주세요. 나를 구원해 주세요.” 헤엄을 치며 도망하며 외칠 때에 제 앞에 거북이들이 나타났습니다. 물 위에 떠서 자기들끼리 서로 붙어서 그 등으로 도망갈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섯 마리 이상씩 붙어있으니 제가 그 위를 밟고 육지 쪽으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해변에 무사히 다다르게 되었고, 절벽을 기어 올라갔습니다. 온몸에 땀이 흘렀어요. 가까스로 올라가서 보니 그곳에는 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 바다에 용들과 죽어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저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저희 시골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이었습니다. 저도 그 옆에 서서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꿈이 깨었습니다. ~! 꿈이었구나~! 꿈이었어~!” 제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뛸 듯이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제 마음에 확신이 왔기때문이었어요. 그래 나는 구원받았구나~! 그래, 나는 구원받았어~!”

 

꿈과 환상을 보여주시는 이유, 둘째,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미리 알고 마음에 담고 장차 일어날 일에 대비하여 준비하라는 것이에요.

 

19절과 20절의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7:19~20)

 

이 네 번째 나라가 어떤 나라라고 했어요? , 로마제국이라고 했습니다. 강한 나라입니다. 23절에 보니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7:23) 이 강한 나라는 심지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이깁니다. 실제로 그러했지요. 300년간이나 기독교를 핍박했습니다. 21절 말씀이에요.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7:21)

 

25절에 다시 반복하여 말씀합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7:25)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그 핍박의 날들에 정한 기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상으로 꿈으로 미리보여주시는 이유는, 그 날이 오기 전에 미리 알고 깨어, 성도는 기도하며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역사에 친히 개입하시고 주관하시니 그 어려운 때가 끝이 나고, 승리의 날이 올 것도 알라는 것입니다.

로마제국의 핍박이 어떻게 된다는 것입니까? 22절 말씀입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7:22)

 

300여년간 기독교를 핍박하고 박해하던 로마제국은 주후 313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를 한 종교로 인정받게 되고, 이어 380년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는 데살로니가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박해받던 종교에서 로마 제국의 유일한 국교로 선포하기에 이릅니다. 그처럼 낫지 않았던 그의 불치병이 기도하던 중에 나으면서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은 멸망합니다. 그처럼 강한 나라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요.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는 멸망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으로 열방과 나라와 족속으로 확장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승리하는 영원한 나라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 함께 27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7:27)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계시로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주신 말씀은 틀림이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깨달아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미리 내다보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늘 깨어 기도하시고,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므로 종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주신 말씀을 통해 오늘도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주의 손을 잡고 다시금 일어나 종래 승리하시기를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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