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임목사님/사모님 안식월 네팔사역
- 운영자 2024.8.31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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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9월의 첫날이자 가을의 문턱에서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이 한달도 주의 은혜가운데 가정과 일터와 섬기시는 교회에
더운 여름 내내 땀 흘리며 수고하며 공을 드려온 열매들이 아름답게 익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안식월을 통해 저와 아내는 이곳 네팔 카트만두 선교지에서 감당해야 할 소임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민들의 왕래가 자유롭고 자칫 길로 변할 수 있는 학교 부지의 보호를 위해 입구에 대문을 세우는 일과 펜스를 세우는 일을 진척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는 리빙스톤 초급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지는 늘 복잡한 일이 산재해 있지만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에 힘을 얻습니다. 기도해주시는 장로님들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종의 자리에서 수고가 많은 교역자들께 감사합니다. 특별히 목양실 리모델링에 구슬땀을 흘리시는 여러 교우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고 이용숙 권사님의 천국 환송식에 함께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멀리서나마 추모하며 기도로 동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유가족의 마음을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산돌의 성도 모두에게 9월이 복된 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작되는 새 계절에 새로운 감사의 역사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주 안에서 늘 평강을 기원합니다.
2024년 9월 1일
네팔 리빙스톤학교에서
김연정, 김금래 드림
*p.s: 진행중인 학교부지 공사 상황과 초급대학 오리엔테이션 사진을 첨부합니다.
1)리빙스톤학교부지 펜스공사
2) 리빙스톤초급대학 신입생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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