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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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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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詩] 밀물을 기다리며
운영자 2023.7.3 조회 306

 

2023.7.3.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 한날

바닷가 한 카페에서 밀물을 기다리며.

갈매기들도 같은 마음으로 밀물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날도 이처럼 기다림 속에 더디 오나니....! 

 

밀물은 가난한 심령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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